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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송현이와 종열이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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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송현이와 종열이의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Mon, 23 Nov 2009 08:39: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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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송현이와 종열이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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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추억을 쫓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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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송현이가 여자대학에 다니다보니 진정한 개학 캠퍼스의 크기를 알고 싶어했다. 마침 광주에 내려간 김에 엄마 아빠의 젊음이 있었던 곳을 보여주라고 하였다. 2박 3일의 유럽 출장으로 피곤할텐데 아버님의 새집 이사에 인사도 드릴겸 종열이 미국으로 출국전 인사도 드릴겸 겸사겸사 광주에 내려간 길.</P>
<P>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버님은 등산하러 나가시고 우리 가족은 한껏 기대에 찬 송현이의 성화에 이끌려 모교에 가보기로 했다. 머리가 아프다는 종열이는 시큰둥했지만....</P>
<P> 정문부터 바뀌어 있어 캠퍼스가 낯설기만 하다. 정말 오랫만에 와보는 곳인지라 교정 곳곳에 스며있을 아득한 기억을 떠올리며 걸어야할텐데 걸을 엄두가 나지않아 차로 빙~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맨먼저 중앙도서관을 지나 인사대학에 차를 세웠다. </P>
<P> 한여름에도 무성한 덩쿨로 그늘을 만들어 주었던 등나무는 위치가 옮겨간듯했지만 붉은 기와의 인시대 건물은 여전하다. 예전에는 주로 보도용으로만 사용되어지던 곳이었는데 큰 차로가 만들어진 낯설었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f07623933d670ab5&amp;name=IMG_53%2018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f07623933d670ab5&amp;name=IMG_53%20188.jpg"></A></P>
<P> </P>
<P>전에는 없었던 건물들이 군데군데 들어차 있어 드넓었던 옛교정이 그립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b2dd239344034fb5&amp;name=IMG_53%2019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b2dd239344034fb5&amp;name=IMG_53%20190.jpg"></A></P>
<P> 점심시간이나 공강 시간이면 누구나 나와 모이던 동아리 모임 장소. 박물관 앞.</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8ec23934403c8b5&amp;name=IMG_53%2019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8ec23934403c8b5&amp;name=IMG_53%20195.jpg"></A></P>
<P>  고풍스런 박물관은 그대로 인데 우리 동아리가 모였앉아 점심도 먹고 노래도 부르던 언덕 공간은 자취도 없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34123934403bcb5&amp;name=IMG_53%2019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34123934403bcb5&amp;name=IMG_53%20194.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66a23934403afb5&amp;name=IMG_53%2019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66a23934403afb5&amp;name=IMG_53%20193.jpg"></A></P>
<P> 뒤로 멀찍이 떨어져 있던 인사대 등나무 벤치</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d7f23934403a5b5&amp;name=IMG_53%2019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d7f23934403a5b5&amp;name=IMG_53%20192.jpg"></A></P>
<P>  주로 내 전공 수업이 이루어졌던 인문대 강의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53082393440370b5&amp;name=IMG_53%2019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53082393440370b5&amp;name=IMG_53%20191.jpg"></A></P>
<P> </P>
<P>  인사대학 올라가던 잔디위에서는 이 날도 소포트 볼을 하는 학생들이 보였다. 봄 햇살이 따사로이 어깨위로 내리쬐던 봄 날 이면 아무대나 엉덩이를 비집고 앉았던 곳.....</P>
<P> 80년대 '아리랑~~' 하는 노랫소리를 시작으로 데모가 시작되었던 사대 미대앞 계단이며, 중앙도서관, 1학년 가을 처음으로 맞딱뜨렸던 제 1학생회관에서의 시위... 많은 걸개그림과 대자보들이 걸려있었던 중앙도서관 앞 용봉 호수.....</P>
<P> 미처 아이들에게 다 이야기를 해주지 못할 정도로 많은 기억들이 내 기억속에서 떠올랐다. 이제 중년이 되어 그 때의 내나이가 되어 있는 아이들과 내 대학 생활의 공간을 찾아오니 뭐라 말할 수 없는 회환이 밀려왔다.</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933093]"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Mon, 07 Sep 2009 16:02: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인천 세계도시축전]]></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91073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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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오전의 배 탑승과 구경이 끝나고 벤댕이 회무침으로 배를 불린 모두는 마침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 세계도시 축제를 보러 갔다. 송도 신도시에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앞으로 발전을 앞둔 도시라 그런지 아직은 휑한 도시 군데군데 개발의 흔적이 보이고 있었다.</P>
<P> 아! 그런데 축제장 입구에 서서 보니 입장료가 어른 일인 달 18,000 원이란다. 뜨아!!!!</P>
<P> 내 형편같았으면 꿈도 못꿨을 시도였겠지만 모임에서 가다보니 일단 들어가게 되었는데.....</P>
<P> 시작부터 내 입에서는 한숨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소한의 관이 27개가 넘는다는데 나의 체력에는 벌써 1관부터 다리가 저려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장료를 생각하며 부지런을 떨려고 하는데....</P>
<P> 맨처음 도시관이라는 곳을 들어가보았다.  미국 4~5개의 도시, 그리고 일본, 중국 몇 개의 도시, 그리고 우리나라 도시 홍보 부스들. 외국 부스들은 몇 가지 민속의상을 걸어놓았거나 주로 사진들로 전시해 놓았다. 더구나 미국 의 어느 도시는 현장 에서 이민 투자 상담을 받는다고 씌여져있었고.... 우리나라 부스들은 몇 군데 지자제 홍보를 위해 퀴즈 등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다. 그렇지않아도 많이 걷기는 무리는 나에게 있어서 눈요기거리도 못되는 홍보관의 산보는 그만하고 싶은 곳이었다. 다음에 들어간 곳은 주택문화 홍보관. 미래 주택에 관한 뭐라도 있나하고 들어갔건만 앞으로 개발될 송도 신도시 개발만이 주요 볼거리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런식으로 한 두 개 더  돌아보았으나 눈을 끌만한 볼거리등은 보이지 않았고, 주로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한 것들만이 구색을 맟추기 위해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하다못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는 꽃 전시회들을 돌아보았는데 동네 어디에서든 볼 수있는 일년생 화초들이었고, 몇 가지 덩굴 식물들로 터널이 만들어진 똑같은 모양의 박들 만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떤 곳은 수석이 전시되어 있었고....</P>
<P> 국장중이었다는 이유로 몇 개의 공연이 취소 되었다고는 하더라도 입장료에 비해 너무도 부실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80 일간 열린다고 하던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행사 당국은 시설물이라거나 내용을 더 뒷받침 해야 할 갓이다. </P>
<P> 일행이 많아 만날 시간만 정해 놓고 헤어져 각자 돌아다니다 만났더니 송현이와 아빠는 본전 빼겠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행사들에 도전하여 찐달걀도 받아오고, 볼펜도  두 자루, 구이김 한 봉지, 꼴을 든 남자 샤워젤과 핸드 크림 세트까지 받아가지고 왔다. 시작부터 불평하느라 시큰둥했었던 나보다는 훨씬 실속있게(?) 구경을 한 셈이다.</P>
<P> 해군 제복 입어보기.</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fa7f234fe39f47d7&amp;name=IMG_53%2020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fa7f234fe39f47d7&amp;name=IMG_53%20206.jpg"></A></P>
<P> 딸과 아빠가 함께 다니면서 즐기기.</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b62234fe39f5ed7&amp;name=IMG_53%202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b62234fe39f5ed7&amp;name=IMG_53%20210.jpg"></A></P>
<P> 어느 행사장보다 훵한 이유가 있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2f57234fe39f68d7&amp;name=IMG_53%2021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2f57234fe39f68d7&amp;name=IMG_53%20211.jpg"></A></P>
<P> </P>
<P>둘이서 심심하면 셀카 찍기.</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6ca234fe39f7cd7&amp;name=IMG_53%202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6ca234fe39f7cd7&amp;name=IMG_53%20218.jpg"></A></P>
<P> 생뚱맞은 듯한 트로이 목마가 왠 일!!</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a8a234fe39f87d7&amp;name=IMG_53%2022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a8a234fe39f87d7&amp;name=IMG_53%20221.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0fd234fe39f90d7&amp;name=IMG_53%2022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0fd234fe39f90d7&amp;name=IMG_53%20222.jpg"></A></P>
<P> 세계 맥주 전시회라며 병맥주를 전시회 놓았는데...</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ba8234fe39f99d7&amp;name=IMG_53%2022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ba8234fe39f99d7&amp;name=IMG_53%20223.jpg"></A></P>
<P> 행사의 상징물.</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678c234fe39fa6d7&amp;name=IMG_53%2022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678c234fe39fa6d7&amp;name=IMG_53%20227.jpg"></A></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910739]"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여행이야기]]></category>
   <pubDate>Tue, 25 Aug 2009 13:54: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배 구경]]></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91069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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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0f9234fc75949d5&amp;name=IMG_53%2017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0f9234fc75949d5&amp;name=IMG_53%20176.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8204234fc75955d5&amp;name=IMG_53%2017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8204234fc75955d5&amp;name=IMG_53%20177.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6e91234fc75986d5&amp;name=IMG_53%2018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6e91234fc75986d5&amp;name=IMG_53%20183.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b2dd234fc7598ed5&amp;name=IMG_53%2019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b2dd234fc7598ed5&amp;name=IMG_53%20190.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5308234fc75997d5&amp;name=IMG_53%2019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5308234fc75997d5&amp;name=IMG_53%20191.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66a234fc759a0d5&amp;name=IMG_53%2019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66a234fc759a0d5&amp;name=IMG_53%20193.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6e43234fc759a9d5&amp;name=IMG_53%2019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6e43234fc759a9d5&amp;name=IMG_53%20196.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8ec234fc759b2d5&amp;name=IMG_53%2019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8ec234fc759b2d5&amp;name=IMG_53%20195.jpg"></A></P>
<P> </P>
<P> 남편 친구들과의 가족 모임이 있어서 인천에 다녀왔다. 예정 되었던 대로 라면 가족중에 종열이가 빠져야했을텐데 다행히(?)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가닭에 한 5~6년만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P>
<P> 오전 11시경에 만나 먼저 배를 타러 갔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818234fc2f156d5&amp;name=IMG_53%2016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818234fc2f156d5&amp;name=IMG_53%20168.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2ed234fc2f192d5&amp;name=IMG_53%20169.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2ed234fc2f192d5&amp;name=IMG_53%20169.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e77234fc2f19ad5&amp;name=IMG_53%2017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3e77234fc2f19ad5&amp;name=IMG_53%20170.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8982234fc2f1a2d5&amp;name=IMG_53%2017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8982234fc2f1a2d5&amp;name=IMG_53%20171.jpg"></A></P>
<P> </P>
<P>해양경찰청 소속 배인데 공기부양정이란다. 그래서 수륙 양쪽으로 다 운행할 수 있는데 항공 재난시에 바다로 진입하여 인면구조등에 사용된다고. 사진 찍은 곳은 바로 뻘 밭이었는데 바다를 달릴때나 모래뻘위에 서 달릴때에 큰 차이를 못 느꼈었다.</P>
<P> 다음은 1500톤 급 배에 올라 배 곳곳을 구경하였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5041234fc85dedd5&amp;name=IMG_53%2020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5041234fc85dedd5&amp;name=IMG_53%20200.jpg"></A></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b43234fc85dfbd5&amp;name=IMG_53%2020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b43234fc85dfbd5&amp;name=IMG_53%20202.jpg"></A></P>
<P> </P>
<P> 몇 년 사이에 각각의 자녀들이 훌쩍 커버린 만큼 엄마, 아빠들은 세월의 흔적을 머리카락에 피부에 곳곳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겠지만 화창한 날만큼 기분좋은 모임이었다.</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910690]"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Tue, 25 Aug 2009 13:22: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광화문에 다녀오다.]]></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91066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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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지난 8월 1일 광화문 광장 오픈 소식을 듣고 종열이 출국도 앞두고 있는 시간 바람이나 쐴겸 가족들과 함께 나갔다 왔다. 개장 첫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539234fb87709d5&amp;name=08%2008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539234fb87709d5&amp;name=08%20086.jpg"></A></P>
<P> </P>
<P><BR>오래간만에 위용을 드러낸 이순신 동상 아래 분수 물줄기가 시원해보인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d2d234fba3582d5&amp;name=08%2007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d2d234fba3582d5&amp;name=08%20077.jpg"></A></P>
<P> </P>
<P>분수 줄기에 온 몸을 내던진 아이들의 함성이 드높은데 '저 아이들은 어떻게 집을 가야할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나는 어쩔 수 없는 어른이요, 아줌마이다. ㅠㅠ</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d20234fba9342d5&amp;name=08%2008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d20234fba9342d5&amp;name=08%20083.jpg"></A></P>
<P> </P>
<P>이순신 동상너머에는 지하철과 이어지는 통로에는 다양한 해치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는 어렸을 때 해태라고 읽었던 것 같은데 상상속의 동물을 읽는 발음에서부터 세대차이를 느끼게 한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4bf234fbb52e0d5&amp;name=08%2008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44bf234fbb52e0d5&amp;name=08%20088.jpg"></A></P>
<P> </P>
<P><BR>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도 시음해보고,</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fd2234fbba266d5&amp;name=08%2009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1fd2234fbba266d5&amp;name=08%20092.jpg"></A></P>
<P> </P>
<P>상징물과 기념사진도 찍어보고,</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b49234fbbef38d5&amp;name=08%2009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7b49234fbbef38d5&amp;name=08%20095.jpg"></A></P>
<P> </P>
<P>경복궁 근처에 심어져 있는 꽃길에서 사진도 찍어본다.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04b234fbc5018d5&amp;name=08%2009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e04b234fbc5018d5&amp;name=08%20097.jpg"></A></P>
<P> </P>
<P>긴 모양의 광장을 꾸미느라 여러가지 형태의 것들을 시도해본 것으로 생각되는데 뭔가 아귀가 많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뙤약볕에 심어져 있는 일년 생 화초들이 과연 얼마나 지속되어 질 지,<BR>분수는 겨울이면 멈출 것 이고, 화초들은 계절말다 바꿔야 하지 않을까!  노래가사에 나오듯이 사과나무도 심고, 배나무도 심고 이왕이면 가로수를 심어 도심에서 숲을 느끼게 하였으면 어떨까 하는 <BR>생각을 해 보았다. </P>
<P>첫 날이라 다소 소란스러운 광장을 나와 근처 청계천변을 걷다가 발을 식히고 집으로 돌아왔다.</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ae24234fbea8ced5&amp;name=08%2010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4f914b5c0aae24234fbea8ced5&amp;name=08%20106.jpg"></A></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910663]"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Tue, 25 Aug 2009 13:09: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제서야 이사하다.]]></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7318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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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얼마전만 해도 그래도 부지런히 블러그를 운영해왔었는데 게으른 아줌마가 되어 쫓기다시피 싸이로 겨우 블러그만 옮겨 놓고 내다보지 않은지 벌써 많은 날들이 지나가 해를 넘겼고, 옷차림이 달라진것처럼 내 마음도 많이 변해있음을 실감한다. 집에 멍하니 머무르는 아줌마의 전형이 되어 버려 선뜻 새로운 것에 시도도 못 하는 겁쟁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P>
<P> 이제 그동안의 은둔(?)과 게으름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해봐야겠다. 늦었지만 그동안 쌓여 있는 사진들을 한 장 한장 의미로 만들고 아이들과 가족들을 향한 나의 사랑과 관심을 활자로 이미지로 만들어봐야지.</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731865]"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Fri, 15 May 2009 15:00: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세대차이]]></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38578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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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비록 짧은 겨울 방학이지만 종열이가 토요일 아침 한국에 들어왔다. 
 이른 아침 도착하는 아들을 위해 전 날 밤부터 설설 끓게 덥혀 놓았던 방이 따슨해지는 것 만큼 4개월이 넘어서 만나는 아들과의 상봉에 가슴 부푼 나는 기온 차이에 아들이 떨까봐 새벽부터 일어나 인천공항으로의 길을 재촉해야 했었다. 
 제 누나가 멋있는 머리 하게 해주겠다며 머리 손질을 못하게 한 탓에 덥수룩한 장발로 도착장을 나서는 아들을 나는 못 알아볼 지경이었고 키가 더욱 큰 듯한 모습에 낯설기까지 한 아들. 그러나 얼마안가 내 품에 덜컥 안기는 모습이며, 씩 웃는 모습에서 쑥 큰 듯한 종열이라는 실감이 났다. 
 그동안 그린 필드였었던 식단이 종열이의 귀환(?)으로 저녁은 육식으로, 먹고 싶었다던 음식 목록을 채워주고자 도착 첫 날의 아침은 '설농탕' 점심은 '치킨'으로 채워졌었다. 일요일에는 점심으로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슈퍼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며, 음료수, 비스켓 등으로 바구니를 채우고, 큰 마트에 가서는 이 것 저 것 반찬거리를 사다보니 엥겔계수가 올라가버렸다.
 "야, 종열이 두 번만 한국에 나오다보면 우리 집 휘청거리겠다." 는 내 말에
 "어? 벌써 세 번째나왔는데?" 
라며 너스레를 떠는 종열이의 여유로운 받아치기가 바로 터져 나온다. 
 
 사흘째 되는 월요일.
 너무 머리가 길어 거의 부랑자같은 모습부터 정리하고자 송현이가 소개시켜준 나름대로 일산에서 아이들 머리 잘한다는 미장원에  가게 되었다. 종열이는 엄마랑 같이 나가자 하는데 송현이가 자꾸 나를 집에 둘려고 했다. 이유는 '엄마가 따라가면 요즘 아이들 머리를 이런 저런 이유로 엄마가 제재를 해서 못하게 된다' 는 것이었다. 착한 종열이는 그래도 엄마랑 같이 가야 한다고 우겨서 함께 나오게  되었는데 송현이는 나의 동행을 아무래도 미심쩍어했다. 내참.....
미장원에 들어섰는데 규모랑 체계가 거의 기업형이다.- 이것부터 내 스타일이 아니다. - 송현이는 '비' 머리 스타일을 추천했었는데 염색이라거나 머리 손질을 해야 한다는 문제점 때문에 그 곳 미장원에 비치되어 있는 잡지책을 보고 머리 모양을 정하게되었다. 이왕이면 불청객처럼 따라온거라 상관은 안해야겠지만 한마디는 해야 했다. 
 "아이 얼굴에 어울리는 머리 해 주시면 좋은데 제발 바가지스타일 머리만 안해주시면 되요" 
 라는 나의 주문에 종열이는 디자이너의 손에 맡겨졌다. 종열이가 컷트를 하는 시간 운동을 하러 갔었던 송현이는 잡지 속의 모습과 다르게 나온 종열이 머리 스타일에 만족스러워하지 않았지만 나는 단정한 머리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집으로 돌아오는 마을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섰는데 그냥 집에 들어가지 싫은지 아이들이 노래방을 가고 싶단다. 나는 은근히 피곤하여 집에 가고 싶은데 아이들이 함께 들어가자고 한다. 
'아이고 자고 싶어 죽을지경이지만 아이들이 함께 하자니까 챙겨줄때 있어야지'
못이기는 체 노래방에 들어가기는 했는데 세상에 방이 꽉 차서 38분을 기다려야 한단다. 졸면서 비몽사몽 입구에 앉아 기다리는데 아이들만 무수히 많이 들락거린다. 
 드디어 40 여분 만에 들어간 노래방. 두 아이는 부를 노래 번호 고르느라 정신이 없는데 나는 아이들 재롱을 볼 여유가 안생긴다. 아침 성당에  걸어서 가느라 추위를 겪은 뒤의  피로가 몰려왔던 것이다. 그래 결국 노래 두 곡을 지켜보지 못하고 의자에 누워버렸다. 음악 소리도 아스라히..... 생소한 박자에 이 것이 노래인지, 시인지.....
 한 참을 잤다고 생각하고 일어나보니 아직도 15분정도 남아있는 시간!
뜨아!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노래방이라고 8,000  원에 100분이나 시간을 준 것이다.
세대 차이를 몸으로 느낀 하루였다.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385781]"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Tue, 23 Dec 2008 19:55: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경험쌓기]]></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38578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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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1월 13일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보는 날이다.
엊저녁 거의 12시가 다 되어 잠자리에 들었던 나는 무척이나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는데 엄마의 의지로 5시가 못되어 일어났다. 아침을 새로 하고, 간만에 도시락을 싸고...
 7시 15분경에 남편과 함께 송현이가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으로 동행했다. 벌써 많은 학부모들과 경찰들로 붐비는 학교 정문에 내리니 이른 아침인데도 학교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온 학생들까지 있어 학교 앞이 부산하다. 마땅히 정차하기도 힘들어 겨우 송현이 기념 사진만을 찍고 떠나왔다. 
 수험생인 송현이 얼굴은 전혀 불안하다거나, 초조한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경험치 쌓기 위해 나온 시험장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썩 드는 학교는 아니지만 부모에게 효도하느라 일치감치 수시에 합격한 송현이는 수능성적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데도 우리 부부는 송현이가 고입 대비 시험도 치르지 않았기에 국가고시(?) 라는 수능시험을 한 번 치뤄보라는 주문을 했었고, 송현이도 '우리나라에서는 수능 시험에 응시했었던 수험표의 다양한 해택(?) ' 운운하며 수능을 보겠다고 했었기때문이다. 
 정말 아무런 부담없이 시험장에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가는 송현이를 보내며 남편이 말했다.
"우리 송현이가 착하기는 해. 시험보느라 의자에 긴 시간 앉아있는 것이 고역일텐데 싫다는 소리도 안하고 시험치르러가는것 보면.."
 우리 부부는 시험을 보러가는 송현이에게 부탁의 말을 해야했었다. 송현이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싶다며 시험 시간에 빠뜻하게 맞춰 경찰차로 시험장에 가 볼까? 휴대폰 만지작거리다 퇴장을 당해볼까 등 말답지 않은 기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송현아!
 제발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도 좋지만 국가고시이니까 제 시간에 시험 끝내고 나와주렴!
엉덩이 아플까봐 방석 하나 챙겨 들고 시험장 앞에 선 송현이의 여유가 보인다.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8bc21edd601303f4&name=39374641_570x42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8bc21edd601303f4&name=39374641_570x427.jpg"></a></p><BR><BR><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52b91edd601564f4&name=39374642_570x42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52b91edd601564f4&name=39374642_570x427.jpg"></a></p><BR><BR><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385782]"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Thu, 13 Nov 2008 14:31: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뭐하는 중일까?]]></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38578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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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일요일 오후 남편 고등학교 친구들이 놀러왔다. 간단한 과일과 술 안주를 준비해두었었는데   나는 실기 공부하고 오는 송현이 마중 시간이 겹쳐  엘리베이터 앞에서 친구들이 오는 것만을 보고 나가게 되었다. 
 다행히 송현이 학교가 가까워 30 여분 후에 송현이와 집에 들어서니 참으로 오랫만에 낯익은 모습들을 하며 옹기종기 둥글게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과일 사 온 것이랑 내어서 좀 먹고 있지. 벌써 판 벌였나?'
하는 생각으로 가까이 가서보니 이런 모습이 보인다.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e6d31edd60165df4&name=38240026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e6d31edd60165df4&name=38240026_420x314.jpg"></a></p><BR><BR><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69de1edd6016f9f4&name=38240027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69de1edd6016f9f4&name=38240027_420x314.jpg"></a></p><BR> 대빈 씨가 경작하는 밭에서 캐어온 감자줄기를 다듬고 있는 것이다. 내가 혼자 했다면 족히 한 시간은 걸렸을텐데 사람 손이 많다보니 그새 끝나가고 있다. ㅎㅎ
 식탁 위에 놓여 있는 비닐 꾸러미들을 열어보니 상추며, 부추, 붉은 고추, 감자 줄기 등 한 봉지 가득 유기농 야채가 쏟아져 나왔다. 
 고교시절의 모습들로 돌아가 꾸밈없는 표정들을 짓고 있는 남편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각각 사는 지역이나 방법, 가정들의 속사정이 달라도 오랜된 친구들이 지니고 있는 공감대를 공유하는 모임이
부럽다.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385783]"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Wed, 03 Sep 2008 16:14: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태오의 일기]]></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3857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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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송현이 학교일을 하느라 남동생 집에 다녀왔었다. 동생에게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녀석이 있다. 몇 년 전 벨기에 우리 집에 왔었던 녀석말이다. 
 우연히 녀석의 그림일기를 보게 되었다. 제 나이의 남자 아이들이 그렇듯이 제대로 색도 입히지 않고 삐뚤삐뚤 깍두기 칸에도 들어가지 않는 글씨체와 내용을 읽다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제목부터 심상치않게 씌여졌다. 끝나지 않은 제목,
더구나 그림을 보라! 덩그라니 삐뚤어진 동그라미 하나 그려놓고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글을 올려 놓았다. 이보다 더 독도를 잘 그릴 수 있을까?? ㅎㅎ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a8d31edd60185ef4&name=38219275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a8d31edd60185ef4&name=38219275_420x314.jpg"></a></p><BR><BR><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31241edd6018f3f4&name=38219276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31241edd6018f3f4&name=38219276_420x314.jpg"></a></p><BR> 제 아빠에게서 어떤 교육적인(?) 말을 들었는지 다른 일기에는 이런 글이 있었다.
자기가 수학 시험을 보았는데 이름을 안써서 시험 점수를 못받았단다. 그러자 제 아빠가 사촌 형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사촌형이 대학 시험을 치르는데 이름을 안써서 두 번이나 대학을 못 가고 말았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자기는 사촌 호섭이형처럼 되지 않기 위해 앞으로 시험 볼 때 본인 이름을 꼭 써야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었다. 
 그 날 직접 찾아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우리 아들 종열이 이야기도 태오 일기에 등장하였다고 한다.내용인즉 "나에게는 종열이라는 형이 있는데 그 형은 공부 안하고 맨날 컴퓨터 게임만 해서 고모가 미국으로 보내버렸다" 것이다. 자기는 형처럼 미국으로 쫒겨나지 않게 컴퓨터 게임을 조금만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는....
 완전히 태오에게는 고모네 사촌 형들이 덜 떨어진 형들일 것이다.ㅎㅎㅎ<BR><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924483&ndrparam3=2385784]"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Tue, 02 Sep 2008 08:17: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청계천에서]]></title>
   <link>http://www.cyworld.com/choi630630/238578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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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8월 15일부터 있었던 연휴가 있었으나 고 3 을 데리고 있는 우리는 휴가는 꿈도 못꾸고 집에만 있어야 했다. 며칠 째 계속되는 올림픽 경기라도 보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 뭐 좀 재미있는 것 없나?"
 이틀째 꼼짝안하고 텔레비전만 보던 남편 입에서 심심하다는 말이 나왔다. 시간은 벌써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는데 딱히 어디를 바람쐬러 갈 만한 곳을 찾지못하던 우리는 청계천 광장을 가보기로 했다. 한국을 떠나기전에 청계천 복계공사를 한다는 말만 들었었고 다 만들어졌다고는 하는데 어디인지 알 지도 못하고 더욱 가보지도 못하였기 때문이다. 밤에 역도선수 장미란의 경기가 있다며 못 볼까봐 아쉬어하는 남편에게 청계천 광장에서 응원하며 보면 되지않겠냐며 끌고 나선 길.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53a61edd6019c9f4&name=38219151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53a61edd6019c9f4&name=38219151_420x314.jpg"></a></p><BR><BR>
 광화문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니 바로 앞이 광장이다. 불과 몇 년 전에 차들이 위아래로 오르내리던 곳인데 너무도 변해버린 모습에 놀랍다. 더구나 주말에다 올림픽 경기 응원하느라 대로변에 차들도 다니지 않고 있으니 더욱 생소하다.
  아직 한국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광장에 모여 앉아 있는 사람들은 응원구호들을 외치며 한껏 축제 분위기이다. 유명가수들도 공연을 나왔는지 마침 가수 자우림이 나와 노래를 부르는 것이 보인다.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b2191edd601ac3f4&name=38219152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b2191edd601ac3f4&name=38219152_420x314.jpg"></a></p><BR> 일단 물길을 따라 걷기로 했다. 남편은 거친 수풀이 맘에 안든다했지만 나는 자연적인 느낌이 나서 보기에 좋았다. 겁 없이 왕복 길을 나서는데 길이가 만만치 않다. 계획상 어렵기도 했겠지만 딱딱한 시멘트길이라 모처럼 운동화를 신고 걷는데도 발바닥이 아파왔다. 끝까지 왕복 거리를 다 걷자고 했었던 약속도 무참하게 마지막 2km를 두고 다시 돌아서서 와야했다. 완전 운동부족에 노인 체력을 실감했다. 물 속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삶의 터전을 잡고 있어서 신기함을 보여주었다.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27ac1edd601b5cf4&name=38219153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27ac1edd601b5cf4&name=38219153_420x314.jpg"></a></p><BR> 돌아오다가 물 속에 발을 담그니 그 시원함이 정말 좋다. 금방까지 아프던 발이 가볍기만 하다. 서울 도심에 물이 흐르는 개천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저 놀랍다. 광장 초입에 오니 한국과 일본의 야구 경기가 진행중인데 점수가 나지 않고 지지부진중이다. 11시경 송현이 픽업에 맟춰 돌아올 시간이어서 버스를 타야되는데 광화문 대로변 건물에 걸린 화면으로 장미란 선수의 역도 금메달과 세계신기록 수립을보게 되었다.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0cf71edd601bf5f4&name=38219154_420x31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edd6015d8100cf71edd601bf5f4&name=38219154_420x314.jpg"></a></p><BR> 이 좋은 날 5 공화국도 아닌데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닭장차가 2008 년을 보여준다.<BR><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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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최은경</dc:creator>
   <category><![CDATA[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pubDate>Tue, 02 Sep 2008 07:38: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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