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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One Man Can Make Differences]]></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link>
        <description><![CDATA[엘에이 마라톤 아큐라 바이크 투어를 마친 직후!]]></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Sat, 04 Jul 2009 11:48:22 +0900</pubDate>
        <lastBuildDate>Sat, 04 Jul 2009 11:48:22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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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One Man Can Make Differenc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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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롱비치 자전거 나들이갔다 구경한 것들 (엘에이 애니메 엑스포 사진 포함)]]></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8293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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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P>나름 기대했던 자전거 여행계획이 무산된 이후 오늘 낮에 자전거 나들이를 떠나봤다. 목적지는 롱비치. 롱비치까지 직접 자전거를 타고갈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가는 구간에 자전거로 달리기에는 치안이나 도로구조상 불안한 면이 있기에 평소처럼 지하철을 이용했다.</P>
<P> </P>
<P>지하철을 갈아탈때 일본만화 블리치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두명의 청년이 어느 지하철을 타야하는지 갈등하는 모습을 봤다. 혹시 오늘이 엘에이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애니메이션 액스포가 있는 날이 아닌가 싶었다.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관심있게 돌아보니 컨벤션 출입증을 목에 걸고 컨벤션센터 인근 역에서 내리를 승객이 상당히 많았다.</P>
<P> </P>
<P>롱비치에 도착해서도 특이한 광경을 경험했다. 원래 상가 밀집지역인 5가와 롱비치길 인근에 매주 금요일마다 파머스마켓이 열린다. 파머스 마켓은 일주일이나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일종의 장터인데, 이름에서 유추해볼때 농사군이 직접 가져와서 판매하는 장터에서 시작됀것 같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파는 점포가 밀집한 곳에는 달콤한 딸기향이 느껴졌다. 그렇다고 파머스 마켓에서 먹거리만 파는것도 아니다.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거나 직접만튼 비누나 향수, 혹은 현장에서 직접 그려주는 티셔츠 등등 신기한 것 점포들도 많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1d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1d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롱비치 파머스 마켓에 올려든 인파들)</P>
<P> </P>
<P></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78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78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아이들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던 점포. 여기에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P>
<P> </P>
<P>롱비치 항구에서 서쪽지역은 몇번이나 방문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가지 않았던 동쪽으로 향했다. 관광지역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항구 서쪽지역과 달리 한적하다. 사무실같아 보이는 빌딩이 몇개 있을뿐 행인들은 거의 없었다. 이곳 한구석에는 청년들이 유달리 몰려있기에 다가가봤더니 계단에서 점프 연습을 하고있다. 몇분 구경하는동안 세번정도 시도를 했던 흑인 청년은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꽤 상당한 높이의 계단에서 점프하는데, 헬멧이나 그외 다른 보호장비는 없는듯 했다. 대단한 용기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86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86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열심히 보드로 점프연습을 하던 무리들)</P>
<P> </P>
<P>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보니 자전거 전용도로가 엘에이 강을 따라 이어진다. 자전거 전용도로 치고는 공장지대가 밀집한 지역이라서인지 공기가 그리 맑지는 않았다. 전용도로 이용객도 그리 많지 않았다. 상당히 설비가 낡아보이는 공장들이나 창고들이 자전거 전용도로 옆에 몰려있었고, 그중 하나는 정부 하청업체인지 도로 표지판이 세워놨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9a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9a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강가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에 진입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a7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a7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자전거 전용도로 옆에 위치한 공장들.) </P>
<P> </P>
<P>돌아오는 길에는 일부러 조금 일찍 내려서 컨벤션 센터에 방문했다. 애니매 컨벤션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곳에 방문자들 대부분은 조금씩이라도 코스프레를 했는데, 아무것도 안한 내가 민망해 보일 정도였다. 그리고 개성있는 분장도 눈에 띄였다. 언론기관에서 인터뷰도 활발했고, 사진을 찍었던 찍겠다고 하면 준비한 포즈도 보여줬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b5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b5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트렌스포머 분장을 했던 참가자. 특이한 분장이라서인지 언론의 인터뷰도 받았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c2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c2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뒷모습만 봤을때 싱크로율이 80%가 넘었던 세피로스. 그러나 앞모습은... 공개안하겠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cc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cc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캐릭터와 상당히 비슷했던 두명의 참가자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d5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d5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나중에보니 참가자 일행이 따로 있었는지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e10b&amp;name=2009070318084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448322434efde10b&amp;name=20090703180848.jpg"></A></P>
<P>(2층에서 내려다본 1층 광장. 참가자들이 참 많다.)</P>
<P> </P>
<P>별 생각없이 2층에 올라가서 1층의 모습을 찍어보려고 했더니 직원이 막는다. 출입권을 구입한 사람들만 올라갈 수 있는 구간이라고 한다. 어쩔수 없이 간식거리를 파는 2층 매점쪽으로 가서 일대를 구경했다. 사람들이 한보따리씩 뭔가를 들고가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안에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시간 여유가 많은것도 아니고 솔찍히 돈이 아깝게 느껴졌다. 애니매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열정일 갖춘 팬은 아니라는 증거일까?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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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삶의 여유]]></category>
            <pubDate>Sat, 04 Jul 2009 10:49:13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자전거 여행 불발 ㅜ.,ㅜ]]></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813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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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포츠용품 전문점에 가서 자전거용 튜브를 사고 여행준비를 마쳤다. 슬리핑백이나 그외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짐들을 누구에게 맡길것인가 까지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짐도 거의 정리가 끝났다. 이제는 내일 출발만 하면 되는것이다.</P>
<P> </P>
<P> </P>
<P>긴장반 기대반의 약간 흥분된 상태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전화 한통을 받았다. 이번에 캠핑에 참여하는 일행중 차편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꼭 운전을 해줬으면 하다는 부탁전화다.</P>
<P> </P>
<P>일단 내가 운전하겠다고 밝히기는 했는데, 갑자기 허망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제 까지 뭘 준비한걸까...</P>
<P> </P>
<P>봐서 다른것을 계획해봐야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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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요즘엔...]]></category>
            <pubDate>Fri, 03 Jul 2009 14:03:20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자전거 여행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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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aed82239d6c2defe&amp;name=2009070122010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aed82239d6c2defe&amp;name=20090701220103.jpg"></A></P>
<P>(집에서 캠핑사이트까지의 거리를 구글어스로 추정해봤다. 실제 거리는 약 42마일.) </P>
<P> </P>
<P>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전통적으로 미국에서는 여름을 즐기는 바베큐와 폭죽놀이를 즐기는 날이기도 하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여름 자동차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석유값이 인상되기도 하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우리문화나눔회 회원들이 캠피여행을 제안했다. 연휴에 각자 방콕하느니 여행을 가자는것이다. 외딴 캠핑장으로 간다면 대형 폭죽놀이를 즐기지는 못하겠지만, 아차피 너무 복잡한곳을 싫어하는 편인지라 폭죽구경을 한다고 사람들이 몰리는곳으로 갈것같지 않았기에 일단 캠핑여행에 찬성했다.</P>
<P> </P>
<P>참여하기로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캠핑장은 엘에이에서 불과 40여마일 떨어진 지역이다. 하루에 40마일 이상 자전거로 달려본적도 있는데, 여기까지 자전거로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전거로 가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고나자 곧 몇가지 현실이 부담감으로 다가온다.</P>
<P> </P>
<P>일단 난 자전거 전용도로를 벗어나서 한번에 40마일 씩이나 달려본적이 없다. 가는길을 대충 구글을 이용해 조사해 봤는데, 고속도로 옆으로 일반도로를 통해 가는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자전거가 달리기에는 갓길이 너무 좁은편이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보면 튜브의 펑크나 체인 등등의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데, 난 자전거 수리법을 너무 모른다. 다른 사람이 하는걸 구경해 본적은 있지만 수리를 직접해본 경험이 없다. 결정적으로 구글맵을 미리 살펴보니 캠핑장까지 엄청난 오르막길이다. ㅠ.,ㅠ</P>
<P> </P>
<P>그래서 일종의 안전장치로 일행들에게 미리 연락을 해서 급히 문제가 생길경우에도 차편제공이나 그외 도움을 제공해준다는 약속을 받아놨다. </P>
<P> </P>
<P>그리고 오늘 샤핑을 나갔다. 수리를 하더라도 기본 공구는 있어야 하는데, 내가 보유한 자전거 전용 공구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패치로 터진 튜브를 떼우는데 한계가 있거나 실패할 수 있기에 추가 튜브도 구입할 예정이다. 일반 튜브가 아닌 액체가 채워져서 간단한 구멍은 알아서 매우는 튜브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 튜브가 일반 튜브보다는 무겁고 2~3달러 더 비싼편이지만, 일단 이걸 두개정도 구입할 계획이다. 사실 앞타이어도 간단간당 하기 때문에 여분을 구입해둘까 했는데 그건 내일쯤 결정해야겠다. 너무 많이 구입하면 짐만 더 무거워질것 같다.</P>
<P> </P>
<P>긴급정비에 필요한 소규모 장비만 구입해도 은근히 돈이 많이 깨졌지만, 길게보면 이게 더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선택이 아닌가 싶다. 애초에 에너지나 자원낭비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내가 정비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은근히 필요 이상으로 낭비를 해왔다. 어릴적 한국에서 튜브에 구멍이나서 자전거포에 가면 튜브를 떼워줬는데, 미국에서는 튜브 자체를 그냥 갈아버린다. 이게 참 아깝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앞으로 내가 직접 튜브를 떼울 수 있다면 그만큼 튜브를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것이다.</P>
<P> </P>
<P>아직도 혼자 40여마일을 일반 도로에서 달려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된다. 하지만 부담이 되지 않으면 첫 시도로서의 의미가 없는것 아닐가? 이번 연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뭔가 새로운것을 경험한 나로서 거듭나기를 빌어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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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여행기]]></category>
            <pubDate>Thu, 02 Jul 2009 14:53:03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리뷰] 고민하는 힘]]></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7895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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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align=center><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9/03/24/AKR20090324086100005_01_i.jpg"><BR> <BR> <BR>
  
책제목 : <A class=sh_book_title onclick="return goOtherCR(this,'a=bok_1st.tit&amp;r=1&amp;i=98000001_0000000000000000005B75EB&amp;u='+urlencode(this.href));"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5993963" target=_blank>고민하는 힘</A> 양장본 
지은이 : <A onclick="return goOtherCR(this,'a=bok_1st.info&amp;r=1&amp;i=98000001_0000000000000000005B75EB&amp;u='+urlencode(this.href));" href="http://book.naver.com/search/book_search.php?squery=%B0%AD%BB%F3%C1%DF&amp;sc=3" target=_blank>강상중</A> 지음, <A onclick="return goOtherCR(this,'a=bok_1st.info&amp;r=1&amp;i=98000001_0000000000000000005B75EB&amp;u='+urlencode(this.href));" href="http://book.naver.com/search/book_search.php?squery=%C0%CC%B0%E6%B4%F6&amp;sc=3" target=_blank>이경덕</A> 옮김 
출판사 : <A onclick="return goOtherCR(this,'a=bok_1st.info&amp;r=1&amp;i=98000001_0000000000000000005B75EB&amp;u='+urlencode(this.href));" href="http://book.naver.com/search/book_search.php?squery=%BB%E7%B0%E8%C0%FD%C3%E2%C6%C7%BB%E7&amp;sc=5" target=_blank>사계절출판사</A> 펴냄  <BR>
평소에는 책모임에 참석한 후기를 올리는데, 이번에는 참여하지 못해서 후기 대신 이번에 독서 대상이었던 책의 리뷰만을 올려봅니다.<BR> <BR>재일교포중 처음으로 일본에 귀화하지 않고 동경대 교수가된 강상중교수의 작품입니다. 한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갈등하는 정체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고민의 경험을 나누는 다소 개인적인 의견을 나눈 책입니다. 이미 어떻게 하면 성공한다는 내용의 책들은 참 많이 나와있는데, 고민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을 직접 접한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군요.<BR> <BR>강교수는 일본에서는 돈에 초상화가 사용될 정도로 널리 인정받는 인기 작가인 나쓰메 소세키와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를 통해 자신의 고민의 해결책을 찾아갑니다. 물론 강교수가 실질적인 해절방안을 찾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방문이었지만, 이 순간까지는 강교수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깔려있다고 하겠습니다.<BR> <BR>강교수는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 모두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근대화로의 발전이라는 개인이 멈출수 없는 사회변화 앞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를 통해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BR> <BR>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더군요. 이부분에 대한 고백은 나중에 사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빠른 성공의 길을 달리는것이 물론 성공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현명한 한 인간을 만드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참 비상식적이면서도 극히 공감이 가는 주장을 합니다. 노인이 과거에는 지혜의 상징인 동시에 사회의 소수 구성원이었던 반면에 이제는 사회 구성원의 상당수를 차지할 뿐 아니라 이제는 지혜가 결여된 노인의 양산으로도 이어진다고 평합니다. 이것이 젊은 시절에 고민을 해보지 않아도 되는 성공위주의 삶의 피해 아닌가 추정해 보더군요. 이 대목또한 참 인성적인 분석이었습니다.<BR> <BR>어떻게 하면 성공한다는 일상적인 책과는 다르면서도 동시에 고민을 통해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인간이 될 수 있는가를 제시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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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무제]]></category>
            <pubDate>Tue, 30 Jun 2009 17:03:20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엘에이 다운타운 자전거 나들이]]></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7854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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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자전거 나들이라는 말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여행이었을수 있다. 밀린 재산세를 내기 위해 들린거니까... 암튼 일부러 차를 몰고가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해봤다. 다운타운은 주차하기도 불편하고, 새로운곳을 경험하고자하는 나의 열망도 일부 있었다.</P>
<P> </P>
<P>다운타운은 길이 좁고 운전자들이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가 수월하지 않은것으로 기억했다. 특히 다운타운 일부 상가밀집지역에는 노점상이나 행인들이 많아서 인도를 통해 자전거를 타기도 수월하지 않은편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동생이 일하는 직장. 먼저 한인타운에서 18번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대부분의 버스노선이 엘에이 유니온역으로 향하는데, 이 버스는 특이하게도 다운타운을 가로질러 엘에이 동쪽에 있는 몬타벨로역으로 향한다.</P>
<P> </P>
<P>내가 경험했던 다운타운지역은 주로 다운타운 서쪽지역으로 상가와 거주지가 밀집한 지역인데 이번에 가본곳은 엘에이 다운타운 동부지역으로 주로 중소규모의 공장들이 몰려있다. 그래서인지 대형 트력이나 컨테이너들이 많이 다니기는 했지만, 주행 차량의 수가 그리 많지도 않았고 길가는 전반적으로 한산했다. 길이 엘에이 다운타운 서부지역과 마찬가지로 길이 조금 좁다는것을 제외하면 자전거 타기에 그리 나쁘지 않은 지역이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35ee&amp;name=2009062917162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35ee&amp;name=20090629171623.jpg"></A></P>
<P>(엘에이 다운타운에 남아있는 전철로)</P>
<P> </P>
<P>엘에이 다운타운을 지나치다보면 간혹 철로가 보인다. 엘에이는 도시개발계획을 세우는 사람에게는 악몽이다 싶을만큼 방만하게 퍼져있는 넓은 도시다. 도시가 처음에 이렇게 발전한데는 당시 기준으로 봤을때 엄청나게 발전한 대중교통이 기여했다고 한다. 대중교통이 워낙이 넓은 지역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외각지역의 개발도 쉬웠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전철은 자동차가 대중화되면서 수익감소로 인해 결국에는 폐쇄된다. 물론 자동차 이용객의 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망했을지도 모르지만, 전철회사가 망하는데는 자동차 제조업계의 영향력이 있었다. 자동차 제조업체나 관련업체들이 이 전철회사를 구입해서 수익이 부족하다면서 노선을 하나씩 줄여나갔고, 결국에는 의도적으로 폐쇄시켰다.</P>
<P> </P>
<P>그렇다고 그 흔적인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니다. 곳곳에는 철로가 보인다. 이제는 이런 철로가 대부분 사유지로 귀속됐지만 아직도 대중교통 수단의 흔척은 살아남아 있는것이다. 대중교통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언젠가는 대중교통시설이 낙후된 엘에이에도 훌륭한 시설이 준비되리라 믿는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a2ee&amp;name=2009062917162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a2ee&amp;name=20090629171623.jpg"></A></P>
<P>(엘에이 강과 그 양옆에 자리한 철로들)</P>
<P> </P>
<P>엘에이 강 근처에는 유니온역이 있고, 강을 따라 전철들이 다수 몰려있다. 이제는 승객을 나른다기 보다는 물량공급선으로 더 많이 애용되는것 같다. 최근 비가 온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강에 물이 많아서 놀랐다. 한때는 어느 갑부가 이 지역에 수로를 이용해 운하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c0ee&amp;name=2009062917162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c0ee&amp;name=20090629171623.jpg"></A></P>
<P>(엘에이 강을 건너는 4가 다리에서 올려다본 엘에이 다운타운)</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c7ee&amp;name=2009062917162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c7ee&amp;name=20090629171623.jpg"></A></P>
<P>(다리에서 바라다본 엘에이 다운타운)</P>
<P> </P>
<P>다운타운은 확실히 허름하다. 먼지도 많고, 빈민들도 많고... 전반적으로 활력이나 사람이 사는곳이라는 역동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곳이다. 그렇지만 한때는 엘에이 발전에 한 몫을 했던 주요지역이기도 했었다. 그런 흔적들은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그저 다리 하나를 봐도 단순한 실용성 이상에 뭔가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남아있다. 실용만을 강조하는 현대의 조형물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ceee&amp;name=2009062917162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164d222e8590ceee&amp;name=20090629171623.jpg"></A></P>
<P>(남미의 전통문화가 녹아든듯한 벽화)</P>
<P> </P>
<P>지나치다가 우연히 General Relef(대중 구제) 사무소를 지나쳤다. 미국의 기본적인 규정에 따르면 장기거주 합법 이민자는(예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유학생은 단기거주이기 때문에 예외에 속할 수 있다) 평생동안 약 5년(60개월)간 정부의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이 규정은 예외가 있기도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젊은이의 경우에는 이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 암튼 도움을 받는 기간동안 받을 수 있는 정부기금은 매우 미비하지만 동시에 이 기간에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사무실은 직업교육에 관계된 업무를 처리하는것 보였다. 엘에이에 사는 주민으로서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하기 힘든 빈곤의 현실을 대변하기도 한다.</P>
<P> </P>
<P>그 사무실 바로 반대편에는 정말 아름다운 벽화가 있었다. 일반적인 그래피티와는 조금 다른풍이다. 남미 전통문화가 많이 놓아있는것 같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수 있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빈민자 밀집거주지에서 활동해야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기도 하다.</P>
<P> </P>
<P>P.S. 오늘 여행에서 자전거 속도계를 분실했다. 집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속도계를 리셋해서 오늘 하루의 이동거리와 속도, 그리고 평균 이동속도를 재보려고 했는데, 어느 시점에서부터인가 속도계가 안보인다. 혹시나해서 내가 달린 구간을 일부 거꾸로 달리면서 바닥을 살폈는데, 결국 찾지 못해서 포기했다. 요즘 물질적인 집착을 없애려고 나름 노력해서인지 생각보다 큰 실망감은 없지만, 이번에 GPS속도계를 구입해야 할까 하는 욕심도 살짝 생긴다.</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062691&ndrparam3=2978540]"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삶의 여유]]></category>
            <pubDate>Tue, 30 Jun 2009 09:41:54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세계 일주가 하고싶다]]></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7621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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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취미로 자전거에 빠지면서 몇달전에는 향후 5년안에 미국횡단을 자전거로 해보자라는 대략적인 계획을 세웠다. 솔찍히 그것도 상당히 부담이 되는 여행 계획인데, 요즘 온라인을 뒤져보면 자전거 하나로 세계 여행을 진행중인 사람의 경험담이 보인다. 벌써 1년이 넘도록 여행은 진행중인데, 이 사람의 블로그 포스팅을 요즘 열심히 읽고있다. </P>
<P> </P>
<P>자전거 한대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의 이름은 김태현. (블로그 주소: <A style="COLOR: #e0e0e2" id=homeurl class=home_link href="http://web5.c2.cyworld.com/myhompy/main.php?home_id=a1404394" target=_blank>http://www.cyworld.com/tecggo</A>) </P>
<P> </P>
<P>처음 이 블로그를 접했을때는 이사람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는 여행이라는 자신감을 만들고 싶었기에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진이나 사연들에 조금씩 빠져들었고, 현재는 되려 세계여행은 가능하지만 나는 그정도의 각오를 갖출수 없을것 같다는 결론이 났다. 그나마 치안이 잘 되어있는 나라들에 경우에는 별 부담이 없지만, 남미 여러나라를 돌아가면서 치안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알면서 혹은 모르니까 우범지역을 자전거로 달리고 노숙을 하는 이 젊은 여행가의 행보는 감히 따라하기 힘들다.</P>
<P> </P>
<P>하지만 덕분에 미국횡단을 꼭 시도해 보고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언젠가 해볼꺼다.</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062691&ndrparam3=2976211]"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잡념들]]></category>
            <pubDate>Sun, 28 Jun 2009 05:02:41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리뷰] 이어 원(Year One)]]></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8685</link>
            <guid>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8685</guid>
            <description><![CDATA[<P>
<P></P>
<P> </P>
<P>얼마전 이어 원을 시청했다. 개인적으로 잭 블랙의 팬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잭 블랙의 연기에 만족을 못하는 한 관객으로서 솔찍히 이번 도전은 잭 블랙에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이기도했다. 잭 블랙의 개성을 좋아하지만 그가 너무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P>
<P> </P>
<P>잭 블랙의 연기에 감동한 첫번째 영화는 "터네이셔스 D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2006)"였다. 여기서 보여준 폭발적인 개성에 난 놀랐고 이후 그이 팬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연기는 날로 부족해 보인다. 물론 여전히 강한 개성이 어디 가는것은 아니지만 연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답은 "스쿨 오브 락 (The School Of Rock, 2003)"이후 인터뷰에서 설명된다. 아역 연기자들을 모아놓고 잭 블랙이 난 전문가니까 연습을 안하고 와도 되지만 너희는 연습 열심히 해서 촬영에 임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잭 블랙을 보고나니 그가 참 연습 없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이후 그의 모든 영화를 시청한것은 아니지만, 보는 영화마다 조연이 더 열심히 연기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P>
<P> </P>
<P>이번 영화에서 잭 블랙은 최근 촬영한 다른 영화보다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나를 완전히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영화에서 신관으로 등장한 올리버 프랫이 잭 블랙보다 더 열연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내용 전체적인 구성을 봤을때도 영화 초기에 나온 개그를 위해 억지로 영화의 구성을 맞춰간듯 해보였다.</P>
<P> </P>
<P>영화는 성경에 나온 많은 이야기들의 패러디가 주 내용을 이룬다. 종교에 대한 나름대로의 비판메시지를 담는것도 같지만 결말을 보면 꼭 비판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솔찍히 말하면 영화 구성도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다. 더구나 성경에 나오는 상당히 다양한 설화가 한 영화에 한 주인공 주변에 발생하다보니 좀 어색한 면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면서 많이 웃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솔찍히 대형 화면이 제공되는 영화관에서 이따위 영화를 시청했다는게 아깝기도 했다.</P>
<P> </P>
<P> </P>
<P> </P>
<P>아래 내용은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다. 영화를 시청할 계획이라면 읽지 말것을 권장한다.</P>
<P> </P>
<P> </P>
<P>제드(잭 블랙)는 마을에서 무시당하는 사냥꾼으로 같은 마을에 사는 마야(준 다이엔 라펠)을 좋아하지만 마야는 생활력이 강하고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강인한 남성을 원한다. 한편 제드의 거의 유일한 친구인 오(마이클 체라)는 채집꾼으로 제드의 여동생인 에마(주노 탬플)를 좋아하지만 역시 인정을 받지 못한다. 뭔가 변화를 찾던 제드는 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악과를 먹고, 마을에서 쫓겨난다. 이들은 세상의 끝이라고 알려진 산 너머에 새로운 문명을 발견하고 모험을 시작하는데, 카인이 형제인 아이작을 살인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덕분에 카인과 함께 도망나온 이들은 고향 마을 구성원 전체가 노예로 소돔으로 끌려가는것을 목격하고 구해주려다 같은 노예로 팔린다. 우여곡절끝에 탈출한 제드와 오는 소돔의 경비병이되서 공주에게 친구들의 석방을 요청하다가 왕에게 잡혀서 사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제드는 자신이 신에게 선택받은 인간이라고 주장하면서 왕권을 되려 왕권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062691&ndrparam3=2968685]"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요즘엔...]]></category>
            <pubDate>Mon, 22 Jun 2009 15:53:59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노무현대통령 추모를 위한 참여마당 아유회를 다녀와서]]></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810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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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 이후 엘에이에는 참여마당이라는 새로운 단체가 열렸다. 노대통령의 서거이후 분향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노대통령의 유지를 받을어 뭔가 해보자 만들어진 단체다. 이 단체는 20일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 중간지점쯤 되는 롱비치의 엘도라도공원에서 온가족이 다 참여하는 야유회를 열었다. 노대통령의 49제도 중요하지만 온가족이 참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야유회를 통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였다.</P>
<P> </P>
<P>이날 행사 며칠 전부터 나름 게획을 세웠었다. 구글 지도에 따르면 집에서 이 공원까지의 거리는 약 30마일이 안된다.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달리면 30마일을 살짝 넘어가는 거리인데, 이 거리를 자전거로 가보겠다고 결심했다. 이 공원에 직접 가본적은 없지만 그 옆을 몇번 지나쳐본 경험이 있기에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었고, 충분히 자전거로 도전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체력이 부족해서 돌아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공원에서 약 8마일 정도 떨어진 지하철역의 위치를 지도상으로 확인해뒀다.</P>
<P> </P>
<P>이날 아침 9시 30분쯤 출발. 막 출발을 하는데, 비가 살짝 내린다. 원래 엘에이 지역에는 겨울의 우기외에는 비가 잘 오지 않는다. 영화산업이 에초에 뉴욕지역에서 할리우드로 옮겨진 이유가 비가 잘 오지 않는 맑은 날씨 때문이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왠일인지 여름 한가운데 흐린 날씨에다 비도 종종 내린다. 기온이상이 확실한건가?</P>
<P> </P>
<P>출발할때 비가 몇방울 떨어질때만 해도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았다. 날씨가 좀 흐리고 비가 좀 내리기는 하지만 금방 그치고 해가 날것이라는 근거없는 희망이 덕분이었다. 그러나 자전거를 달리는 동안 어느시점부터인가 비가 제대로 내리기 시작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우비라도 챙겨오는건데, 막 출발했을때 집에 돌아가서 우비를 챙기지 않았다는 후회가 밀려온다. 뭐 어쩔수 없지...</P>
<P> </P>
<P>자전거로 먼저 롱비치 지역까지 달리고, 그다음 엘도라도쪽으로 달리다 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에 들리기도 했다. 이 지점이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위치였던것 같다. 계획대로 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에 들린것이고 처음 들리는 곳이니 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다. 약 3시간 걸려서 야유회 자리에 갔더니 비로 행사가 취소되는것은 아닐까 불안하기도 했고, 여기서 엘도라도공원이 그리 멀지는 않지만 계속 달려야 한다는것도 부담이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4a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4a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비에 젖은 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캠퍼스)</P>
<P> </P>
<P>출발하기 전에 이메일에 소개된 가는길을 잘 읽오보지 않아서일까? 엘도라도 공원에 도착해서 먼저 공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참여마당은 커녕 동양인도 보이지 않는다. 행사장에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대형 풍선(?)이 준비됐다는 소식을 미리 접했기 때문에 공원에 그런 설비가 있는 지역은 다 돌아봤다. 그래도 참여마당은 보이지 않았다. 비를 맞아가면서 풀밭을 자전거로 건너가면서 찾아다녔는데, 목적지는 보이지 않는다. 공원은 매우 크다. 공원안에 골프장을 포함하고 있을정도니 말 다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b8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b8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참여마당의 행사장을 찾아다니다 공원을 한바퀴 좀 넘어섰을때 멈춰서서 고민했던곳. 강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지만 입구는 막혀있다.)</P>
<P> </P>
<P>공원을 두바퀴를 돌아본 이후에야 제대로된 입구를 발견했다. 나중에 보니 처음에 그냥 지나쳤던 복잡한 입구였다. 이런이런, 난 뭐한건지... ㅡ.,ㅡ</P>
<P> </P>
<P>전화로 참자가에게 문의를 한 후에야 올마른 입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 일단 길을 찾고보니 자원봉사단이 워낙 준비를 잘 해둬서 노란색 풍선과 간판을 따라 달리기만 하면 됐다. 그러나 가는길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다. 비가 온지 얼마 안되어인지 입구에서 행사장까지 도로중 일부는 물에 잠겨있었다. 여기를 자전거로 달리다가 흙탕물이 요란하게 튀기도 하고, 잔디나 진흙탕지역 등등 다양한 오프로드 자전거 주행기분을 즐길(?)수 있었다. 덕분에 내 상의는 흙탕물이 다 튀어서 요란 뻘쩍지근했다. 자전거로 엘에이에서 왔다고 요란한 환영도 받았다. ㅋㅋ 도착시간은 약 12시 30분경. 입구를 제대로 찾았다면 12시쯤이면 도착할 수 있었을 것이다.</P>
<P> </P>
<P>도착 직후 참여연대가 준비한 노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별 기여한것도 없이 바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예상복다 적은 약 150명이 참여했다는데, 이들을 위한 요리준비도 매우 힘들어 보였다. 이날 행사는 전부 자원봉사단들의 엄청난 노력과 희생덕분에 무난히 진행됐다. </P>
<P> </P>
<P>담화를 겸한 식사시간은 2시40분경 끝났고, 이후에는 공식행사가 시작됐다. 일단 참여연대를 만들때 기여했던 몇몇 선배들과 자봉단장인 노태현님 그리고 진행자인 김성회님의 발표가 이어졌다.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e8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e8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공식 생사를 막 시작하는 순간)</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f5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df5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짧은 연설을 했던 자원봉사단의 노태현단장님)</P>
<P> </P>
<P>OX퀴즈, 달리기, 등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됐다. 내가 속했던 엘에이 2조가 유난히 게임에 강했다. 하지만 단 한명의 우승자만이 나오는 OX퀴즈에서는 의외로 쉽게 떨여져나갔다. 상식퀴즈와 노무현전대통령님에 대한 지식에 대한 퀴즈에서 1등자리를 차지한건 진행자였던 김성회님의 농간에 의해 매우 어린 아이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04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04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게임에 열정을 보이던 엘에이 2조 일원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10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10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던 대형 풍선.)</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1c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1c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우승상품을 받아가는 아이. 사진 하단 노란색 티셔츠.)</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27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27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2인1조 달리기)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3e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3e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또다른 게임중)</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4c8d&amp;name=200906211025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6d402203d9de4c8d&amp;name=20090621102501.jpg"></A></P>
<P>(게임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수고했던 자원봉사단 일원들)</P>
<P> </P>
<P>정식 게임이 지난 이후 어른들의 공놀이 게임이 시작됐다. 간단한 공놀이 게임은 살인배구 등등의 다양한 게임으로 이어지다가 엘에이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대항 축구경기로 이어졌다. 제대로된 골대도 없이 간단한 표식만 해놓고 뛰는 일종의 동내 축구분위기였지만, 뛰는 사람들의 열정은 프로 못지않았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e9462203dba0b28d&amp;name=2009062110271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e9462203dba0b28d&amp;name=20090621102716.jpg"></A></P>
<P>(축구경기를 즐기던 일행들)</P>
<P> </P>
<P>행사가 끝나고 뒷풀이가 제공됐다. 짐을 정리하면서 자전거를 일행의 트럭에 실으면서 보니 정말 먼지가 많이 묻었다. 특히 공원에 도착해서 흙탕물을 튀면서 달릴때 가장 먼지가 많이 묻었던것 같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e9462203dba0c28d&amp;name=2009062110271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e9462203dba0c28d&amp;name=20090621102716.jpg"></A></P>
<P>(오늘 고생해던 내 자전거. 흙탕물 투성이가됐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e9462203dba0cd8d&amp;name=2009062110271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e9462203dba0cd8d&amp;name=20090621102716.jpg"></A></P>
<P>(뒷풀이 자리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과 참가회원들)</P>
<P> </P>
<P>일부 참가자들은 9시 30분부터 공원에 나와 기다렸다고 하는데, 모든 분들이 뒷풀이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좀 아쉽다. 하지만 이날 야유회가 여기 모인사람들의 마지막 만남이 아니라 만남의 시작이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앞으로 49제도 남았고,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지라 교류를 통해 만족만이 아니라 배움도 얻는다고 생각한다. </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062691&ndrparam3=2968109]"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엘에이의 단면들]]></category>
            <pubDate>Mon, 22 Jun 2009 03:02:39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메트로 골드라인을 이용한 파사디나 자전거 나들이]]></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7341</link>
            <guid>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7341</guid>
            <description><![CDATA[<P>오랫만에 자전거 나들이를 나가본다고 무작정 집을 나섰다. 출퇴근을 자전거로 이용하기 때문에 운동량이 늘기는 했지만, 몸무게를 줄이는데는 장기간 자전거를 타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기에 평소보다 장거리로 자전거를 타보려고했다. 평소에는 목적지를 정해놓고 나름 조사를 한후에 출발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기분이 내키는데로 달려봤다.</P>
<P> </P>
<P>집을 나설때까지만 해도 나는 예전에 가본 산타모니카나 롱비치를 가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생각이 급변했고, 평소 잘 타보지 않았던 메트로 골드라인을 따라가보기로 결정했다.</P>
<P> </P>
<P>가는길은 간단하다. 집에서 약 1마일 정도 거리에 있는 퍼플라인의 웨스턴/윌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 노선의 종점인 유니온역까지 간다. 이곳에서 파사디나쪽으로 향하는 골드라인으로 갈아타면 된다. 유니온역에는 가본적이 있지만 생각해보니 한번도 골드라인으로 갈아타본적은 없다. 나로서는 골드라인을 처음 타는거다.</P>
<P> </P>
<P>유니온역은 엘에이 일대는 물론 타주까지 이어지는 열차노선들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그래서인지 퍼플라인에서 골드라인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걸어야한다. 돌이켜 보면 한국의 일부 지하철역에서도 이정도 거리는 걸어다녔던것 같은데, 나도 언제부터인가 운전으로 거의 모든것을 해결하는 미국식 생활습관에 익숙해졌나보다.</P>
<P> </P>
<P>이동중 신기한 전광판을 봤다. 다른 전광판은 열차의 목적지나 출발시간이나 위치 등등의 정보가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BOB SAYS HI KELSY WAS HERE(밥이 안녕이라고 말한다 켈시가 여기 있었다)"라는 다소 개인적인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일반인이 메시지를 남기는게 가능하던가 아니면 해킹을 당한게 아닌가 싶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35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357e&amp;name=20090620223718.jpg"></A>(레드라인에서 골드라인으로 이동하다가 접한 전광판. 여기에는 "BOB SAYS HI KELSY WAS HERE[밥이 안녕이라고 말한다 켈시가 여기 있었다]"라는 다소 개인적인 메시지가 적혀있었다.)</P>
<P> </P>
<P>열차노선들의 집중지인 유니온역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나 메트로사의 버스및 전철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자 소비자문의처에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그곳에서 유니온역의 일종의 대합실을 처음 접했는데, 그 규모와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a4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a4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버스노선이 겹치는 지상에서 열차역인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 계단 옆으로는 물이 흐른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b5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b5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대합실 바로위의 천장장식)</P>
<P> </P>
<P>골드라인은 대부분의 메트로열차처럼 지상으로 달린다. 도심지 한가운데를 지나치는 레드라인과 퍼플라인은 지하철이지만, 다른 노선은 지상을 달린다. 그래서인지 메트로사는 이런 열차를 "Metro Light Rail"이라고 부른다. 처음 골드라인 타고 다운타운을 가로질러가니 승객들과 열차내 정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다른 승객의 초상권 문제가 있을까봐 밖의 경치만을 찍었다.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c2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c2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엘에이 다운타운을 가로질러 달리는 골드라인열차에서 찍은 사진. 막 차인나타운을 지나고있다.)</P>
<P> </P>
<P>골드라인의 어디까지 갈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골드라인의 마지막역인 시에라 마드레역까지 도착했다. 내가 출발한 메트로 퍼플라인의 웨스턴/윌셔역에는 약 20마일 거리쯤 떨어진 곳이다. 중간에 레이크(호수)라는 역이나 몇몇 역의 이름이 매력적이라서 내릴까를 고민했었다. 호수가에서 자전거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막상 레이크역에 도착해보니 근처에 호수가 있는게 아니라 그 역을 지나치는 길 이름이 레이크일 뿐이었다. 처음 타보는 골드라인이니 끝까지 가보고 싶다는 의욕도 있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cd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cd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골드라인의 종착역인 시에라 마드레역. 역은 끝나지만 열차 개발은 아직도 지속중인지 끝없이 이어진 철로가 보인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d6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d6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골드라인의 마지막 역에서 돌아본 엘에이 방향.)</P>
<P> </P>
<P>역에서 내려서 북쪽 산으로 향했다. 남쪽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도시지역인듯 했고 북쪽은 마침 약간 구름이 낀 산이 보이는게 자전거 나들이가 가능해 보였기 때문이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e2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e2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열차역에서 나와 북쪽으로 향하던길. 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졌다.)</P>
<P> </P>
<P>하지만 산으로 가기전에 먼저 해결해야할 사항이 있었다. 배고픔! 바로 그것이다. 아직 배가 고픈것은 아니었지만, 정오가 다됐기 공복에 오르막길을 오르는것은 피하고 싶었다. 가단히 점심이나 먹고 넘어간다고 샤핑몰에 들렸다가 점심 식사는 1.5 시간 넘게 이어졌다. 약 30여분은 샤핑몰을 구경하는데 낭비됐다.</P>
<P> </P>
<P>샤핑몰 앞에 어느 버스역에는 일대 지역에 대한 지도가 걸려있었다. 지도를 보니 이튼캐년 아래쪽에 호수가 보이길레 이곳을 목적지로 잡았다. 점심을 챙기고 오르막길에 도전했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어느정도 지나자 자전거 전용도로가 사라졌다. 오르막길만도 힘든데, 자동차까지 신경쓰면서 자전거를 타려니 상당한 고역이었다. 되려 차선이 줄어드는 지점에서는 갓길의 폭이 넓어져서 자전거를 타기 편했었다.</P>
<P> </P>
<P>상당히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호수는 보이지 않는다. 물이 흘렀던 흔적들은 간혹 보였지만 그게 다였다.지도상으로는 호수 크기가 상당했는데, 설마 이게 다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올라가다보니 산책로 입구가 보인다. 간판으로 보니 승마와 등산은 허용되는데, 자전거의 출입을 허가하지는 않았다. 조금 아쉽지만 패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f0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f0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산책로 입구)</P>
<P> </P>
<P>산책로 입구를 지나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튼 자연박물관과 산책로 간판이 보였다. 박물관이 뭔가 궁금해서 방문해보니 결국 같은 산책로다. 아까 지나친곳은 승마가 편하도록 준비된 지점이고, 이곳은 산책하기 편하게끔 설비되어있었다. 역시 자전거 출입이 허가되지 않아서 지나쳤지만, 산책로가로 작은 개울이 흐르는게 언젠가 돌아와서 경험해 보고싶다. 박물관의 지도와 비교해보니 아까 지나친 물이 흐른 흔적이 바로 호수자리였다. ㅡ.,ㅡ</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fc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0fc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이튼 자연박물관에 구비된 지도)</P>
<P> </P>
<P>이튼 박물관을 떠나서 산근처 우아한 집들을 구경하며 자전거 나들이를 즐기다가 다시 내리막길을 따라 남쪽으로 향했다. 길 자체도 이뻤지만, 인근에 공원들도 참 보기 좋았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1057e&amp;name=2009062022371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705922015201057e&amp;name=20090620223718.jpg"></A></P>
<P>(도심지 내부에 위치한 빅토리공원. 이차세계대전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한 공원이라고 한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c0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c0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이름모를 보라색 꽃이 만개한 가로수.)</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cd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cd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면서 찍어본 거리)</P>
<P> </P>
<P>버스역에서 살펴본 지도 익혀놓은 지역을 전부 돌아다니고나니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다시 열차노선쪽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가 아까워서 노선을 따라 자전거 나들이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메드토사가 운영하는 열차는 규모가 작은편이다. 하지만 갖출것은 거의다 갖췄다. 장애자를 위한 엘레베이터나 자전거 주차장, 혹은 일부 역은 유료 자동차 주차장까지 갖췄다. 하지만 왠일인지 화장실은 없다. ㅡ.,ㅡ</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da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da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지하철역 옆에 위치한 자전거 전용 주차장)</P>
<P> </P>
<P>열차노선에 따라 고속도로 옆을 달리나가 작은 정원을 발견했다. 정원치고 좀 특이하다 했더니 이건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오크랜드 켜뮤니티 가든이었다. 커뮤니티 가든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관상용 꽃만이 아니라 수확물을 제공하는 작물을 심을수도 있다. 오크랜드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지역 이름이기도 하지만 이 정원이 위치한 길의 이름이기도 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e6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e6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오크랜드 커뮤니티 가든)</P>
<P> </P>
<P>열차 노선을 따라가다보니 흰색에 눈에 띄는 건물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웅장한 규모와 세심한 장식 때문에 이곳이 박물관이 아닐까 했는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시청건물이다. 파사디나시청이 아닌가 싶은데, 사실 이 건물을 구경한것이 이날 자전거 나들이의 피크가 아닌가 싶다. 엘에이에는 아직도 내가 구경하지 못한 다앙한 볼거리가 있는다. 10여년을 살아온 나는 아직도 뭔가 새로운것을 발견한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f3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8f3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시청건물 앞부분)</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90a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90a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시청 안에서)</P>
<P> </P>
<P>사실 이후로도 자전거 여행을 지속하고 싶었지만, 이 일대 지리를 너무 몰랐다. 더구나 지하철은 이 지점부터 고속도로나 큰길을 따라가는게 아니라서 더이상 노선을 따라 자전거 나들이를 가기는 부담스러웠다.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919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919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자전거 나들이를 마치던 어느 역에서...)</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9287e&amp;name=2009062023293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f179220181c9287e&amp;name=20090620232932.jpg"></A></P>
<P>(자전거 나들이를 마치던 어느 역에서...) </P>
<P> </P>
<P>아직도 엘에이 인근에 가볼곳이 너무 많다.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062691&ndrparam3=2967341]"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여행기]]></category>
            <pubDate>Sun, 21 Jun 2009 15:46:52 +0900</pubDate>
        </item><item>
            <title><![CDATA[LA Pride Perade 2009]]></title>
            <link>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4917</link>
            <guid>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2964917</guid>
            <description><![CDATA[<P>지난 6월 14일 엘에이 인근에 웨스트 헐리웃에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렸다. 나도 관심은 많았지만 직접 참여하지는 않다가 지난해부터 API Equality라는 단체의 요청으로 퍼레이드에 풍물패로 참여했다. 올해도 비슷한 조건으로 다시 참여해봤다. (관련글: <A href="http://cyhome.cyworld.com/?home_id=a1062691&amp;postSeq=383265" target=_blank>LA Pride Perade 2008</A>)</P>
<P> </P>
<P>캘리포니아주가 동성간의 결혼을 불허하는 주민발의안을 통과시켜서 법원의 결정을 뒤집었지만, 갑자기 동성애자들이 사라지는것은 절대 아니다. 아니 되려 지난 몇년간의 여론변화로 추정해볼때 한 5년쯤 후에 동일한 법안이 투표에 붙여진다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확율이 높은 실정이다.</P>
<P> </P>
<P>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여하다보니 되려 퍼레이드 전체를 구경하기는 매우 힘들다. 지난해에도 250여개 단체나 업소 등등이 퍼레이드에 참여했기 때문에 상당히 긴 퍼레이드이기도 했고, 올해는 되려 그 참가자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약간 늘어난 느낌이다. 퍼레이드가 워낙 길다보니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크레슨트하이츠와 산타모니카 코너 일대에는 퍼레이드 출발을 기다리는 행렬만해도 3개로 나뉠정도다.</P>
<P> </P>
<P>퍼레이드는 전반적으로 화려하다.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반영하느라 참가자나 차량마다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되어있다. 물론 선정적인 춤이나 몸짓들도 무시할 수 없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노출이다. 남자치고 수영복 이상 뭔가를 입은 참가자는 매우 드문편이다. 당연히 노출을 과시하는 남녀 모두 한몸매 하는 사람들이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남자지만 간혹 눈이 돌아갈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 참가자들도 있었는데, 다가가기 상당히 부담스럽다. 혹시 남자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남기 때문이다... ㅋㅋ</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acc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acc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해적풍으로 준비한 참가자들. 차량을 해적선처럼 꾸몄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14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14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동성애자들을 겨냥한 애완동물 스파에서 홍보나온 사람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1b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1b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동성애자들을 겨냥한 애완동물 스파에서 홍보나온 사람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24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24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지난해에는 풍물패 바로 옆이었지만, 올해는 위치가 바뀌었던 미키의 플레이밍 게이바. 번역하면 미키의 불타는 게이바 정도가 되려나?)</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2a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2a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설마 나보고 전화하라는 말은 아니었겠지?)</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39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39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드물게도 여성댄서들이 선정적인 춤을 추던 참가단체)</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41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41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경찰복장을 한 남성 참가자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48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48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광대치고는 너무 색시한 참가자)</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50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50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야성적인 아마존 그룹도 보였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5971&amp;name=2009061823091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875205500b2fe21f7227b5971&amp;name=20090618230910.jpg"></A></P>
<P>(원더우먼, 아이스맨, 울버린, 스파이더맨 등등 만화속 영웅의 코스텀 플레이를 하는 참가자들) </P>
<P> </P>
<P>퍼레이드 자체는 무척 힘들었다. 그냥 걸어가거나 차량 위에서 퍼레이드를 참여하는 다른 참가자와는 달리, 풍물패는 연주를 하다보니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적어도 2마일 정도는 행진했다 생각했는데, 돌아올때 거리를 확인해보니 불과 1마일여정도 되는 거리밖에 안된다. 요즘 날씨가 좀 선선하고 구름이 낀 편이었는데, 마침 이날만 유난히 햇볕이 강렬했다. 힘들기는 하지만 나름 보람이 있는 퍼레이드다.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옹호한다는 점도 의미있지만, 관객 호응이 매우 좋기 때문에 연주하는 사람으로서는 힘이난다. </P>
<P> </P>
<P>이날 홍보를 했던 어느 성인용품점에서 쿠폰으로 엉덩이를 때리를때 스는 스팽킹 스틱같이 생긴 나무조각을 나눠줬다. 퍼레이드 도중에 내가 관중 가까이 가자, 관객중에 일부는 내 엉덩이를 그 쿠폰으로 때리려고 했다. 아마도 앞에 지나간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그런 장난을 주고받았나보다.</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1062691&ndrparam3=2964917]"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강두형</dc:creator>
            <category><![CDATA[엘에이의 단면들]]></category>
            <pubDate>Fri, 19 Jun 2009 16:00:36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