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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Richboy's  La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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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책리뷰와 영화리뷰가 가득한 Richboy의 블로그입니다. 여기서 넉넉 한 마음 찾으시기 바랍니다~~~^_____^]]></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Sat, 07 Nov 2009 18:26:40 +0900</pubDate>
  <lastBuildDate>Sat, 07 Nov 2009 18:26:40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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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CDATA[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c951bdc7002147231a8ecd4b02&name=123.jpg]]></url>
   <title><![CDATA[Richboy's  La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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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Richboy's Lab Ver 2.0이 포브스 코리아에 소개되었습니다.  얼마 전, ]]></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5588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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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class=바탕글>Richboy's Lab Ver 2.0이 포브스 코리아에 소개되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얼마 전, 기자로부터 포브스 코리아로부터 &lt;30대 그룹 CEO가 즐겨찾는 온라인 지식창고&gt;에 대한 기사 중에서 CJ 인터넷 정용종 CEO가 Richvboy의 블로그를 추천했다며 이것저것을 묻는 글이 온 적이 있습니다. 오늘 살펴보니 <A title="[http://magazine.joins.com/forbes/article_view.asp?aid=281045]로 이동합니다." href="http://magazine.joins.com/forbes/article_view.asp?aid=281045" target=_blank>포브스 온라인</A>에 소개되었더군요.(유료 홈페이지라 전문은 볼 수가 없습니다.) 포브스 홈페이지에 소개된 기사 일부분과 <A title="[http://blog.joins.com/philosophia7/11143499]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joins.com/philosophia7/11143499" target=_blank>조인스 닷컴의 빛과 소금 블로그</A>(스크랩도 안되더군요) 중에서 제 블로그가 소개된 부분만 캡쳐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CEO가 즐겨 찾는 온라인 지식창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글 신버들 기자, 김지언 인턴기자·사진 중앙포토, 각 기업 제공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출처: 포브스 코리아 (클릭)</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앞서가는 CEO들은 즐겨 찾는 온라인 사이트도 남다르다. 그들은 여기서 경영 정보와 영감을 얻는다. 30대 그룹 CEO 11명이 자주 가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최근 SK그룹 사보에 각 계열사 CEO가 즐겨 찾는 웹사이트가 소개됐다. 그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가 꽤 있었다. 포브스코리아는 범위를 30대 그룹 CEO로 넓혀 유용한 사이트를 조사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30대 그룹 CEO를 대상으로 전화, e-메일 인터뷰를 진행해 CEO 11명이 즐겨 찾는 웹사이트를 찾아냈다. 11명의 CEO 중에는 자신만의 온라인 지식창고를 이용해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을 키우는 이가 많았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여러 CEO가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같은 경제지나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같은 일간지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경제 흐름을 파악했다. 자사 업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찾아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CEO도 있었다. 즐겨 찾는 웹사이트 중에는 해외 사이트가 많았다. 11명의 CEO가 꼽은 총 23곳의 사이트 중 18곳이 해외였다. 이 중 영문 사이트가 17곳이었다. 방문하는 시간은 오전이나 여유 있는 주말이 많았다.</P>
<P> </P>
<P> </P>
<P> </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f97624c53830d034&amp;name=%C6%F7%BA%EA%BD%BA%2011%BF%F9%C8%A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f97624c53830d034&amp;name=%C6%F7%BA%EA%BD%BA%2011%BF%F9%C8%A3.jpg"></A></P>
<P> </P>
<P class=바탕글> </P>
<P><BR style="CLEAR: both">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55885]"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Richboy, 行間을 걷다]]></category>
   <pubDate>Fri, 06 Nov 2009 01:41: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트레이닝 캠프 - 최고 중의 최고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48413</link>
   <guid>http://www.cyworld.com/tobfreeman/2748413</guid>
   <description><![CDATA[<P>
<P align=center></P>
<P> </P>
<P></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87b624be63920ff6&amp;name=8992647786_f.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87b624be63920ff6&amp;name=8992647786_f.jpg"></A></P>
<P> </P>
<P class=바탕글>최고 중의 최고는 누구도 따르지 못할 '열망과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살다 보면 어떤 일은 꼭 이뤄져야만 하는 것이 있다. 그 일은 당시의 상황으로는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서 꼭 되어야만 하는, 그런 때를 만난다. 하지만 그런 절박함이 너무 간절해서 주위를 못 살핀 탓인지, 아니면 누가 있어 시험에 들게 하는지 장애물에 가로막혀 더 이상 진전되지 않게 된다. 그 때의 답답한 마음은 당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진퇴양난의 상황. 이럴 땐 제 성질에 이기지 못해 좌절하거나 급기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 존 고든John Gordon의 &lt;트레이닝 캠프&gt;다. 원제목은 Training Camp: What the Best Do Better Than Everyone Else 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8c9124be64463ef6&amp;name=%C6%AE%B7%B9%C0%CC%B4%D7%20%C4%B7%C7%C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8c9124be64463ef6&amp;name=%C6%AE%B7%B9%C0%CC%B4%D7%20%C4%B7%C7%C1.jpg"></A></P>
<P> </P>
<P>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 책은 위험의 고비에서 좌절하지 않고 이를 딛고 일어나 최고 중 최고가 된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프로미식축구로 선발되기 위해 입단을 희망하는 뉴욕 세인츠 팀의 트레이닝 캠프에 들어간 마틴은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구단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두 번째 경기에서 그만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놀라운 실력으로 팀의 코칭 스탭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할 중요한 시기에 부상이라니...마틴은 좌절하고 만다. 프로에 입단하게 되면 병환중인 어머니와 뒷받침해야 할 사고뭉치 남동생을 돌보기로 결심했던터라 그의 좌절감은 더더욱 컸다. 그런 어느 날, 재활 훈련 중 만나게 된 팀의 부상전담 코치 거스를 만나게 되고, 그와 재활상담을 하던 공격라인 전담 코치 켄로부터 팀에 들어가는 선수와 탈락하는 선수를 나누는 것은 육체적인 건강이나 능력이 아니라 ‘견뎌내는 힘’ 즉, 정신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부상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슬럼프에 빠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는가, 동작 하나하나가 모든 사람들에게 그대로 노출되는 압박감을 어떻게 다루는가... 이 모든 것이 바로 정신력의 문제라네. 모름지기 ‘프로’선수는 문제로 가득한 어항 속에 들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야. 그걸 견디는 힘은 바로 ‘강인한 정신력’이지.</P>
<P class=바탕글> 사람들은 ‘재능’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이 세상 어떤 일이든 재능만으로 최고가 되는 경우는 없어.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 여기에 온 선수들 중에 재능이 없는 친구가 누가 있겠나? 다들 재능이 충만하네. 문제는 거기에 얼마만한 열의와 열정, 기백을 불어넣느냐야. 최고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열망! 최고를 만드는 것은 바로 그런 열망의 온도라네. 그리고 그것은 재능과는 관계가 없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마틴은 코치로부터 한 권의 트레이닝 북을 받게 된다. 바로 '최고 중의 최고'를 만드는 &lt;전설의 플레이 북&gt;이다. 그 책은 코치가 최고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연구해 ‘최고 중의 최고’가 되는 방법을 기록한 책이다. 인생과 일에 대한 방식, 그리고 스스로를 돋보이게 하는 기술을 담은 이 10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lt;&lt;전설의 플레이 북&gt;&gt;</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 최고들은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안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자신이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어디를 향해 가는지 뚜렷하게 알고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선명한 미래가 있고, 언제 어디서든 잊지 않는다. 목적지에 대한 정확한 그림은 마르지 않는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  </P>
<P class=바탕글>2. 최고들은 언제나 ‘조금 더’라고 외친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편안한 상태를 두려워한다. 더 나아가고 있지 않다면 그건 더 나빠지고 있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언제나 ‘조금 더!’라고 외치며 남들보다 더 연습하고 더 고민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더 많이 더 깊이 향상시킨다.   </P>
<P class=바탕글>3. 최고들은 평범하고 사소한 일에도 탁월하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아무리 사소한 것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다. 대단하고 거창한 일도 결국 쪼개서 보면 가장 기초적인 일들이 모인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밑바닥부터 철저하게 단련시키며 올라간 그들은 평범하고 사소한 일에도 평균이상으로 탁월하다.   </P>
<P class=바탕글>4. 최고들은 집요하게 집중한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모든 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티끌 하나 놓치지 않고 집중한다.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집요하게 분석한다. 그렇게 해야만 올바른 방향과 최적의 방법으로, 가장 높은 성과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P>
<P class=바탕글>5. 최고들은 정신이 강하다. </P>
<P class=바탕글>  정신력은 역경을 겪는 동안에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게 해주고, 혹독한 압박과 도전, 변화에 부딪쳤을 때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최고들은 운동으로 근력을 단련시키듯이, 정신도 훈련을 통하여 강하게 만든다.   </P>
<P class=바탕글>6. 최고들은 두려움을 뛰어넘는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의 실체를 안다. 두려움과 싸운다는 것 자체가 위대해지는 과정이고, 두려움을 직시하고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인 승리이자 성공이다. 최고들은 크고 작은 두려움을 세상에 내놓고 그것을 뛰어넘는다.   </P>
<P class=바탕글>7. 최고들은 ‘그 순간’에 충실하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뿐이라는 것을 안다. 지나가버린 과거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도, 후회하고 걱정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안다. 그래서 최고들은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하고 최선을 다한다.   </P>
<P class=바탕글>8. 최고들은 최선을 다한 후에는 기다릴 줄 안다.</P>
<P class=바탕글>  최고가 되는 길에는 자신의 능력 이상을 필요로 하는 순간과 맞닥뜨린다. 최고들은 그 지점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그 후에는 더 강력하고 더 위대한 힘에 맡기고 기다린다.   </P>
<P class=바탕글>9. 최고들은 주변 사람들까지도 훌륭하게 만든다.</P>
<P class=바탕글>  최고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사용할 때 가장 큰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숨겨진 장점을 이끌어내고 더 훌륭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최고들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계속해서 추진력을 얻는다.   </P>
<P class=바탕글>10. 최고들은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P>
<P class=바탕글>  마침내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었더라도 영원히 최고가 될 수는 없다. 곧 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위대한 유산을 남길 수 있다면, 그것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lt;에너지 버스&gt;로 잘 알려진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 존 고든의 유려한 문체는 스포츠 성장 영화를 연상케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좌절을 겪는 마틴의 갈등은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좌절을 그대로 옮겼다. 켄 코치가 알려주는 ‘전설의 플레이 북’은 사실 자기계발서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이야기라 새로울 것이 없다. 이미 여기저기에서 들었던 좋은 내용이라 자못 식상하다 여길 것도 같다. </P>
<P> 하지만 우리가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가 수많은 신기록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PGA 우승을 하는 이유에 궁금해하고, 지난 경기에서는 소위 ‘죽을 쒔다’고 표현할 만큼 형편이 없었는데도 다음 경기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정상을 탈환하는 모습을 보면서 골프의 황제 역시 ‘슬럼프’가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면서도 한편 ‘슬럼프로부터 빨리 벗어나는 능력’에 놀라게 된다. </P>
<P>최고가 되는 것은 어렵지만, 최고의 자리를 오래도록 지키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 즉 ‘최고 중의 최고’로 남는 법이 바로 ‘전설의 플레이 북’에서 말한 것들을 꾸준히 지키는 사람들이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9년 동안 200안타를 치고 있는 일본의 타격왕 스즈키 이치로의 타격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그는 매 번 공을 맞이할 때마다 똑같은 포즈와 시간을 들이며 타석에 임한다. 그 모습들을 한꺼번에 본다면 거의 한 치의 오차도 없다고 해야 할 만큼이다. 그의 표정 역시 변함이 없다. 더 놀라운 것은 시합에 임하는 날이면 늘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날에 먹었던 식단으로 아침을 먹고 나온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다. 놀라운 성적 뒤엔 지극히 단순하고 지루할 듯한 일상이 숨어 있다. 하지만 위대한 선수가 되는 시작 지점은 경기장에서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머리에서 시작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먼저 이긴 자가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것이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에 반해 우리는 이른바 슬럼프를 겪게 되면 자신이 만든 ‘두려움’에 갇혀 허둥지둥하게 된다. 눈앞에 보이는 장애물을 넘어설 생각은 하지 않고, ‘왜 하필 이 때에 장애물이 나타났단 말인가’하고 탄식하고 괴로워한다. 아니면 그 장애물을 건너지 않고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두려움에 갇혀 있는 스스로를 미워하고, 이런 내 모습을 지켜보고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우리들이 겪는 ‘슬럼프’가 힘든 것은 장애물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장애물을 대하는 내가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타이거 우즈나 이치로와 같은 선수들은 어떻게 두려움을 이겨낼까?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최고의 선수들은 이런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아는가? 그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사랑이나 환호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네. 사람들이 자신의 성과와 성공에만 집중해서, 그 자신보다 그가 하는 일을 더 사랑하는 게 아닌지를 의심하지. 최고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절대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걸 잘 아네. 그러니 흔들릴 이유가 없어. 이것이 궁극적인 두려움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이라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코치는 ‘모든 고통과 불안감 같은 쓰레기들’을 놓고 누구엔가 내맡기라고 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그 때 깊은 안정감과 충만감을 느끼고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P>
<P class=바탕글>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슬럼프를 겪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 '슬럼프'의 끝은 항상 두 가지의 길을 보여준다. 두려움과 좌절감에 빠져 일생을 슬럼프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를 딛고 일어서서 전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이룰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슬럼프를 한 번 두 번 겪게 되면 두려움은 무뎌진다. 아니 두려워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슬럼프로 인해 자신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지도 않고, 두려워했던 것보다 쉽게 털고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겪어왔던 크고 작은 슬럼프를 슬기롭게 이겨온 자신을 믿기 때문이다. 자기와의 싸움이란 바로 ‘자기에 대한 믿음과의 싸움’인 것이다. 전설의 플레이 북과 함께 포함된 &lt;정신적으로 강인해지기 위한 15가지 방법&gt;과 &lt;‘지금 이순간‘을 붙잡는 법&gt;은 우리가 만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점검하는데 도움이 된다. &lt;에너지 버스&gt;가 보여준 존 고든 만의 스토리텔링은 여기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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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자기계발][처세]]]></category>
   <category><![CDATA[에너지 버스]]></category>
   <category><![CDATA[존 고든]]></category>
   <category><![CDATA[트레이닝 캠프]]></category>
   <category><![CDATA[자기계발]]></category>
   <category><![CDATA[책 리뷰]]></category>
   <pubDate>Wed, 04 Nov 2009 17:52: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하루키가 그린, 아름답지만 애절하도록 슬픈 러브스토리!]]></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41416</link>
   <guid>http://www.cyworld.com/tobfreeman/2741416</guid>
   <description><![CDATA[<P>
<P align=center> </P>
<P> </P>
<P></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647224b3e8836ca8&amp;name=1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647224b3e8836ca8&amp;name=12.jpg"></A></P>
<P> </P>
<P> </P>
<P> </P>
<P> </P>
<P class=바탕글>하루키가 그린, 아름답지만 애절하도록 슬픈 러브스토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2009년 하반기에 들어 세상은 지금 무라카미 하루키에 열광하고 있다. 천 삼백 페이지가 넘는 대단한 분량의 소설&lt;1Q84&gt;이 그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이유는 뭘까? 우선 &lt;해변의 카프카&gt;이후 나타난 무라카미 하루키의 컴백만으로도 대답은 충분해질 것 같다. 하지만 제 아무리 하루키라 할지라도 이야기가 형편없다면 일본에서만 7초에 한 권꼴로 팔리고, 국내에도 출간된 이후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내놓은 적이 없다는 통계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 1Q84에게 독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누구든 그 책을 펴기만 한다면 독자인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우리 가슴 속에 담아두고 있는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룬 슬픈 러브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사람은 일생동안 몇 번의 사랑(단 한 번의 사랑도 있겠지만)을 한다. 그리고 사랑의 결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며서 살아가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사랑한 이와 함께 가정을 꾸몄다고 할지라도 과연 옆에 있는 배우자는 진짜 내 반쪽일까 하고 의문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네가 옆에 있어도 누군가가 그립다’면 그것이 진짜 내 사랑일까? 남녀가 한 몸이었던 인간이 신의 시샘을 받아 절반으로 갈라진 후 평생 그 짝을 찾아 헤매다가 죽는다는 어느 신화의 이야기처럼 진정한 사랑, 진짜 내 반쪽은 누구일까 누구든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인류의 고민을 하루키는 이 책에 풀어놓았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a4a824b3e91260a8&amp;name=1Q84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a4a824b3e91260a8&amp;name=1Q841.jpg"></A></P>
<P> </P>
<P>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세인들은 이 책에 대해 많은 분석과 평가를 내리고 있다. 1,2권이 각각 24장으로 나눠진 구성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구성을 염두에 둔 것 같다고 하고, 그의 다른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등 다양한 음악이 등장하고, 찰스 디킨스, 도스토옙스키, 제임스 프레이저, 피츠 제럴드 등 다양한 문학들, 그리고 마셜 아츠와 재즈 그리고 킬러등의 등장 등 스토리 속에 스토리를 숨겨 넣는 베스트셀러적 코드들이 내재돼 있다고 말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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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한편 혹자는 소설의 제목인 ‘1Q84’의 ‘Q’는 질문(Question)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조지오웰의 소설 '1984년'을 염두에 둔 이 제목이 주는 깊은 뜻이 무엇일까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오옴진리교의 사린독가스 사건을 소재로 현대사회의 집단적 광기 또는 병리, 폐쇄되고 고립된 현대인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고도 말했다. </P>
<P class=바탕글> 하지만 난 모든 군더더기를 제외하고 아오마메와 덴고, 이렇게 두 주인공에 주목한다. 하루키는 출간에 즈음해서 어느 날 아오마메와 덴고라는 남녀주인공의 이름을 짓는 순간 둘을 주인공으로 해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어느 인터뷰에서 말한 것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 둘에 주목하면 천 삼백 페이지의 이야기는 지극히 짧지만 아름다운 애정소설로 변한다. 아름답지만 애절토록 슬픈 러브스토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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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치카와 초등학교의 동창인 두사람은 학교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적도, 친하지도 않았다. 단지 한 번 손을 잡았을 뿐이다. 그 때의 경험은 서소를 숨김없이 원했고, 서로를 격려해 준 기억으로 남았다. 그 한 번의 경험이 그들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든 것이다. 사랑은 나를 알아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고 행하고 느끼는 모두를 알아주는 유일한 상대를 만드는 것이다. 사랑이 결핍된 성장과정을 겪은 그들은 자라서도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둘의 경험은 더욱 소중했는지 모른다. 아오마메는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암적인 존재들을 청부살해하는 킬러가 되어 살아가고, 덴고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불륜의 정사를 위안삼는 소설 지망생으로 살아갔다. 20년 동안 서로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한 채.  </P>
<P class=바탕글> 이 둘을 다시 만나게 한 끈은 아오마메에게 있었다. 아오마메는 20 년 동안 덴고를 사랑했다. 덴고는 그녀에게 있어 언젠가는 꼭 봐야 할 사람, 보고 싶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아오마메는 운명이라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어 굳이 찾지 않았다. 한편 덴고는 그녀의 존재를 잊고 살았다. 작은 편린 같은 기억만 있을 뿐 그녀에 대한 감정대신 ‘막연히 배고픈 사랑’이 자리하고 잇었다. 그들이 만나게 되는 세상은 현실이 아닌 달이 두 개 있는 세상, 1Q84 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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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루키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물론 그렇겠지만) 홀수 장은 아오마메의 이야기로, 짝수 장은 덴고의 이야기로 채웠다. 하루키의 문장은 늘 그렇듯 알아듣기 쉽고 간결하며 대부분의 경우 편안하게 다가왔지만, 눈으로 본 일을 일이 흘러가는 대로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중간에 멈춰 서서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건 무슨 뜻일까”하고 고찰하는 일이 없다. 그는 천천히 하지만 적당한 보폭으로 계속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나는 그 시선을 빌려, 그의 시선과 걸음에 맞춰 따라가게 된다. 매우 자연스럽게, 그리고 문득 깨닫고 보니 난 딴 세계에 들어와 있었다. 이곳이 아닌 세계. 1Q84의 세계였다. </P>
<P class=바탕글> 아오마메는 어느 날 달이 두 개인 세상에 들어선다. 커다랗고 노란 달, 그 위에 일그러진 초록의 작은 달. 또 다른 세계를 상징하는 두 개의 달은 하나만 있는 현실과는 다른 세계, 즉 그 세계에서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상황에 대한 복선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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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아오마메는 어느 종교단체의 범상치 않은 리더를 암살하는 순간 그로부터 이 모든 사실을 듣게 된다. 두 주인공에게 리더는 ‘메신저이자 가교’였던 셈이다. 현실이 아닌 달이 두 개인 세상, 아오마메가 덴고를 언젠가는 찾고자 하는 마음은 사랑하기 때문이고, 덴고 역시 그녀인지를 알지 못하지만, 아직까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아오마메는 알게 된다. 슬픈 것은 둘의 사랑은 결코 이뤄질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Q84의 세상에서 둘이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한 데에서 만족해야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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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항상 묻는 질문은 ‘당신이 정말 내 반쪽인가?’일 것이다. ‘당신이 내가 찾는 그 사람인가? 네가 정말 나의 사랑인가?’ 수백 수천 번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이 있고,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고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그 질문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생에서 ‘운명의 내 사랑’을 결국 찾고 있는가? </P>
<P class=바탕글> 만약 우리가 ‘운명의 내 사랑’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전혀 관련을 갖지 못한 채, 서로를 생각하면서 각자 고독하게 늙어갈 것이다. 어쩌면 그런 사랑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죽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비록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나의 운명적인 사랑이 누구인지를 확인한 아오마메는 부러운 사람이다. 그녀는 덴고를 만날 수 없다 하더라도, 그가 자신이 있는 1Q84의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살아갈 의미를 찾는다. 단 1%라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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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한편 덴고는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가는 길에 읽은 단편 &lt;고양이 마을&gt;에서 ‘상실되어야 할 장소’ 즉, ‘마음의 짐을 덜어야 할 곳‘을 찾는다. 바로 코마 상태에 있는 아버지였다. 그는 듣지 못하는(들을 수 있을지언정 대답하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상실해야 할 무언가를 털어 놓는다. 그것 역시 사랑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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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MARGIN-LEFT: 4em">"나는 누군가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살아가는 데 지쳤어요. 아무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데 지쳤습니다. 내게는 친구가 없어요. 단 한 사람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해요. 왜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가, 그건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그런 행위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거에요. 내가 하는 말 알아들어요? 누군가를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할 수는 없어요. 아니 그가 아버지 탓이라는 게 아니에요. 생각해 보면 아버지도 역시 그런 피해자 중 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르죠. 아버지도 아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잘 몰랐을 거에요. 안 그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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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아픈 기억을 상실함으로써 덴고는 가슴속의 긴밀한 구름은 사라졌지만, 그 대신 심장 바로 가까이에 있는 가상의 부분이 기분 좋을 정도의 희미한 통증은 다시 채워야 할 무엇을 알게 된다. 그는 지금껏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지 못했다는 것, 이 사람이라면 나를 던져도 좋다고 느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단 한 번도. 그리고 덴고는 순간 그 대상이 아오마메 였음을 깨닫고 그녀를 찾아나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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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아오마메에게 1Q84의 세상은 베이면 피가 나는 또 다른 현실, 그리고 사랑하는 덴고가 있는 현실이다. 그녀는 그곳에서 달이 두 개인 사실을 아는 또 다른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덴고(아오마메를 찾고 있던)였다. 열 살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덴고를 보고 그녀는 자연스러운 따스함과 깊은 안도감을 느꼈다. 이 세상에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이었다. 오랫동안 망설인 끝에 그를 찾았지만 그는 사라지고 없었다. 아오마메는 길 하나 건너에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그의 팔에 안긴다는 가능성에 격한 기쁨과 기대를 온몸으로 느낀 것으로 그녀는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며 이렇게 다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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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MARGIN-LEFT: 4em">“1Q84년. 그것이 이 세계에 주어진 명칭이다. 나는 반년쯤 전에 이 세계에 들어왔고, 그리고 지금 나가려 하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채 이곳에 들어왔고 이제 내 의지에 따라 이곳에서 나가려 하고 있다. 내가 떠난 뒤에도 덴고는 이곳에 머문다. 덴고에게 그것이 어떤 세계가 될지, 나는 물론 알지 못한다. 곁에서 지켜볼 수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나는 그를 위해 죽어가려 한다. 나 자신을 위해 살지는 못했다. 그런 가능성은 처음부터 내게 없었다. 하지만 그 대신,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 그러면 돼. 나는 미소 지으며 죽을 수 있어. 거짓말이 아니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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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덴고가 아오마메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은 ‘공기 번데기’안에 있는 어린 시절의 그녀를 보면서다. 덴고는 사라져가는 그녀에게 ‘나는 반드시 너를 찾아낼 거야’라고 말한다. 그가 사랑을 확인한 순간부터 이 세상에 달이 몇 개인 것은 상관없다. 자신의 생에서 꼭 이뤄야 할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아오마메를 찾자. 덴고는 새삼 마음먹었다. 무슨 일이 있건, 그곳이 어떤 세계이건, 그리고 그녀가 누구이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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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우리가 유한한 행복을 느끼고, 혼자일 때 아련한 아픔을 겪는 것은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한 채 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한 채 만약 혼자된 세상을 살고 있다면 그곳은 아오마메가 숨어 지냈던 안전가옥, 모델룸일 것이다. 모델룸에 들어서듯 태어나서 자리잡고 앉아 차를 마시고 창가의 풍경을 주시하다가 시간이 되면 인사를 하고 나가듯 죽는 세상, 모델룸의 가구와 장식은 종이로 만든 쓸모없는 소품인 것이다. 외로운 우리는 지금 정작 무엇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고민하게 했다. 이젠 덴고의 차례다. 공기 번데기 속으로 숨어버린 아오마메를 나설 덴고를 지켜봐야 할 차례다. 그가 내가 되고, 내가 그가 되어 찾고 싶어졌다. 10月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가 될 것이기에 계속되어야만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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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41416]"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소설][비소설][인문]]]></category>
   <category><![CDATA[1Q84]]></category>
   <category><![CDATA[무라카미 하루키]]></category>
   <category><![CDATA[아오마메]]></category>
   <category><![CDATA[덴고]]></category>
   <category><![CDATA[일본소설]]></category>
   <pubDate>Mon, 02 Nov 2009 17:01: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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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안나푸르나, 그만 가자! - 그 따위로 트레킹 하려면 떠나지 마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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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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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236.uf.daum.net/image/1133441F4AEC6DE1E5862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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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안나푸르나, 그만 가자! - 그 따위로 트레킹 하려면 떠나지 마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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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 </P>
<P>  지난 초여름에 &lt;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gt;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지겨운 밥벌이와 지친 일상을 등지고 네팔 외국인 노동자의 유골을 전달해주기 위해 떠나는 ‘최’의 여정은 영화라기보다는 히말라야 기행이었다. 영화의 줄거리도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고, 고산병에 시달리는 최민식의 리얼한 연기는 ‘진짜 고산병이 아니었을까’하는 정도의 느낌이었지만, 짧지 않은 시간동안 계속 보였던 네팔의 산, 산, 산은 잊을 수가 없었다. 산 중턱의 황량한 불모지대不毛地帶를 터벅거리고 걸어가는 최의 등에서 ‘중년의 외로움’이 느껴졌고,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커다란 산은 헤쳐나가야 할 험난한 ‘살 날日’로 보였다. 흩뿌리는 돌바람에 피우는 담배 맛은 어떨까? 고생을 사서 떠난 그는 그곳에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몹시 궁금했다. 아마도 그 답은 평생 풀리지 않을 것이다. 지인 중에는 외국인노동자도 없거니와 유골을 들고 갈 용기는 더더욱 없으니까... 하지만 꽤나 많이 그곳으로 떠난다고 한다. 유골 대신 배낭 메고 지팡이를 짚으며 ‘트래킹’을 떠난다고 한다. 이런 부류 역시 궁금하다. 그들은 그곳으로 왜 떠날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책 &lt;안나푸르나, 그만가자!&gt;는 그 의문 때문에 집어든 책이다. 아무리 계산을 해보고 머리를 굴려 봐도 내가 내 생애에 그곳을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서다. 너나 할 것 없이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터라 ‘여행기’는 차고 넘치지만 ‘히말라야 트래킹’을 이야기한 책은 처음 본 듯 하다(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죽기 전엔 꼭 한 번 해보자고 다짐한 ‘산티아고 순례‘와도 비슷하지 싶었다. </P>
<P class=바탕글>  이 책은 자체가 흥미롭다. 우선 신생 출판사의 첫 책이라는 점, 그리고 ‘북극곰’이라는 출판사의 이름에 걸맞게 ‘생태환경 분야 전문 출판사’를 표방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책의 맨 뒤편에는 “이 책은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서 재생지를 사용했으며, 표지에 코팅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저마다 그린 경영을 주창하면서 비닐봉투에 포장해주는 대기업보다 낫다 싶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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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741524b3e70d35a8&amp;name=a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741524b3e70d35a8&amp;name=a1.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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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사진출처 :  영화 - 희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P>
<P style="TEXT-ALIGN: center">히말라야 트레킹 사진을 보고 싶다면 클릭! : <A title="[http://trek.pe.kr/zeroboard/zboard.php?id=2007_HD_Langtang&amp;page=1&amp;sn1=&amp;divpage=1&amp;sn=off&amp;ss=on&amp;sc=on&amp;select_arrange=reg_date&amp;desc=asc&amp;no=18]로 이동합니다." href="http://trek.pe.kr/zeroboard/zboard.php?id=2007_HD_Langtang&amp;page=1&amp;sn1=&amp;divpage=1&amp;sn=off&amp;ss=on&amp;sc=on&amp;select_arrange=reg_date&amp;desc=asc&amp;no=18" target=_blank>야크존 ABC 트레킹 포토 앨범</A><A title="[http://trek.pe.kr/zeroboard/zboard.php?id=2007_HD_Langtang&amp;page=1&amp;sn1=&amp;divpage=1&amp;sn=off&amp;ss=on&amp;sc=on&amp;select_arrange=reg_date&amp;desc=asc&amp;no=18]로 이동합니다." href="http://trek.pe.kr/zeroboard/zboard.php?id=2007_HD_Langtang&amp;page=1&amp;sn1=&amp;divpage=1&amp;sn=off&amp;ss=on&amp;sc=on&amp;select_arrange=reg_date&amp;desc=asc&amp;no=18" target=_blank>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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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 속의 글은 9 년 전에 써진 글이다. 글맛을 보니 20대 초중반에 쓴 듯, 출판을 고려한 것 같지도 않았다. 하지만 트래킹을 하던 그 날 그 날을 적은 듯 체험이 생생히 배어 있었다. 그리고 매일처럼 죽도록 고생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그득했다. </P>
<P class=바탕글>모두 읽고 난 후에 알게 되었는데, 책 제목 ‘안나푸르나, 그만 가자!’는 깊은 속뜻이 담겨져 있었다. 제목을 풀어서 말하자면 “여보슈, 그따위로 크래킹하려면 안나푸르나에 가지 마슈!”라고 해야 할 듯. 태고의 자연이 숨 쉬는 그곳을 찾아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995년 한 해에만 약 20만 개 이상의 빈 생수 병들이 안나푸르나에 버려지거나 땅에 묻혔다고 한다.</P>
<P class=바탕글>  이 책에 주목해야 할 부분은 후반부에 있는 ‘환경 친화적인 모범 트레커‘다. 나와 자연 단 둘이 남겨져 철저하게 자연 속의 나를 경험하고 싶다면 가급적 배낭을 비우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트레커 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평생의 한 번이지만 네팔 GDP의 40%를 관광업으로부터 충당하고 있는 히말라야는 산림 훼손과 쓰레기, 매연, 생활 오수 등 서구 문명의 부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죽하면 파탄이나 무스탕 제국은 외국인의 출입까지 금지하는 조치를 내릴 정도라는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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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저자가 제시하는 모범 트레커의 기본을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P>

<P class=바탕글>  식사를 주문할 때, 조리하는 데 연료가 덜 소모되는 달바트를 주문하라. 현지의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적선하지 말라. 통과하는 마을의 생산품을 구매하라. 쓰레기 봉투를 항상 휴대하라. 네팔 사람들의 초상권을 존중해 그들에게 양해를 구하라. 트레킹 중에 똥을 싸거들랑 똥을 닦은 휴지는 모두 태워 버려라. 볼 일도 성스러운 곳은 피해서 보라. 물이 흐르는 냇가에서는 환경 처리된 비누도 사용하지 말라. 트레킹 도중에 생수를 사 먹지 말고, 물통에 아이오다인을 넣어 정화된 물을 마셔라. 토양의 침식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트레킹 길을 벗어나지 말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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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8dc224b3e74b3ca8&amp;name=a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8dc224b3e74b3ca8&amp;name=a2.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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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외국의 자연을 볼 만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화석연료를 태워가며 떠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가항력은 둘째 치고라도 가능한 부분은 노력할 수 있겠다. ‘나는 곧 죽어 없어지지만 지구는 남는다’는 누구의 말처럼 내가 보는 오늘의 지구와 자연은 잠시 빌린 것 뿐이다. 후세에도 보여주어야 할 것이 아닌가? 트레킹에 생각이 없던 터라 그곳에서 지켜야 할 자연보호 에티켓은 금시초문이었다. 그래서 내게는 신선한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어디 자연 뿐이랴? 문화재는 어떤가? 어림없다. 문 밖을 나가면 되도록 쓰레기일랑 만들지 않으려고 해야 할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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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식도락가들에게 있어 맛집은 자기만의 '헤게모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잘 이야기해 주질 않는다. 지금이야 디카에 노트북을 들고 '맛집순례'하며 실시간으로 자신의 '순례기'를 세상에 뿌리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 옛날에는 그런 일 일랑 어림없었다. 어디 좋은 곳 추천해달라고 하려면 최소한 그곳에 가서 '식사값'을 치뤄야 하는 조건이 따랐다. 그들은 왜 자신만 알고 있는 맛집을 함부로 소개하지 않았던 걸까? 훼손되기 때문이다. 온전한 맛집은 단순히 음식맛이 아닌 장소와 분위기 그리고 음식맛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법이다. 하지만 여기저기 알려져서 손님이 많아지면 자신이 예전에 느꼈던 그 풍미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가게가 유명해져서 주인이 돈 버는 것이야 손님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오히려 돈 벌어 가게를 넓히고 화려하게 치장해서는 주인장이 '기둥서방'처럼 꾸미고 카운터에 앉게 되면 더 이상 맛을 찾는 단골은 가질 않는다. 더 이상 그 맛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여행 또한 맛집과 다를 바가 뭐가 있겠는가? 문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불리는 중국의 '샹그리라'는 어떨지 궁금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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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야! 너희들 동원훈련 가거들랑 깨끗이 좀 써라. 매주 새로운 애들이 와서 사흘 동안 더럽히고 떠나면, 남은 현역 군바리들이 나흘 동안 치워야 해. 알았어?” 대학 친구 중에 예비군 중대에서 조교로 근무했던 녀석의 말이 생각났다. 네팔 정부가 여행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오늘, 우연히 뽑아든 여행 책에서 ‘자연환경’을 배웠다. &lt;안나푸르나, 그만 가자!&gt; 여행을 말리는 여행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인상 깊은 책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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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P.S.: 그나저나 영화 &lt;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gt;에서 최민수는 담배를 꾀나 많이 피웠는데...담배꽁초들, 주머니에 따로 넣어뒀겠지?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41409]"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소설][비소설][인문]]]></category>
   <category><![CDATA[기행문]]></category>
   <category><![CDATA[환경보호]]></category>
   <category><![CDATA[진주]]></category>
   <category><![CDATA[리뷰]]></category>
   <pubDate>Mon, 02 Nov 2009 16:57: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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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위험한 경제학 -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서민을 부동산 정책 제대로 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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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9e9124a6954c501e&amp;name=shvj_09082811032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9e9124a6954c501e&amp;name=shvj_090828110322.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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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서민을 부동산 정책 제대로 보는 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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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세상이 매수를 외치고 있을 때, 조용히 손을 털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부자들이다. 반대로 당장 팔지 않으면 깡통을 찰 것처럼 일손을 놓고 매도주문을 쏟아내고 있을 때 거의 주워 먹듯 반값에 사들이는 사람 역시 부자들이다. 그들은 늘 조용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왜 그런가 누군가 물으면 돌아서서 웃으며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우리 마누라가 사람 많은 데 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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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대다수의 투자자는 부자처럼 행동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돈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 그들의 부동산 투자는 사실은 남에게서 돈을 빌려와 그 돈을 조금 더 불려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래서 부자들처럼 미리 사 놓고 가격이 높아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남에게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다’라고 책 &lt;주식투자란 무엇인가&gt;에서 말한 바 있다. 부동산 역시 마찬가지라고 봐야 할 것이다. 혹시 ‘온전히 내 돈으로 집을 사는 놈이 어딨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집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이나 여타의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산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살 나의 첫 집을 대출 빌려 산 것일 뿐 투자라고 투기라고도 부를 수 없다. 오늘날은 대출, 즉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투자를 한다는 ‘레버리지식 투자’는 이제 일반인의 몫이 아니라, 두 채 이상의 집을 가진 사람들이나 소수의 부자들에나 어울리는 궁극적으로는 투기인 투자법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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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주택 대출금리가 세계금융시장의 경기에 따라 출렁거리고 궁극적으로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대출이자로 인한 가계부담은 계속 커지고 있다. 대출이자도 갚지 못하고 부동산에 묶인 원금마저 날아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현재 이러한 위험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투자자는 부자들뿐이다. 부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은 부자가 움직이는 ‘그대로’를 쫓으면 안 된다. 그들의 행보만 믿고 잘못 투자했다가는 내 집마저 그들에게 엎드려 돈을 바치는 격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정책과 신문과 언론의 부추김을 곧이곧대로 믿고 움직여서도 안 될 것이다. 그들은 빠르면 당장 내일이라도 어제와는 정반대되는 소리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말을 100% 믿지 말자. 그 실효성을 꼼꼼히 따져서 살피고, 내 형편에 맞춰서 다시 생각해 보자. 그렇게 충분한 시간을 가져도 절대로 늦지 않다.”며 이들의 움직임을 경계하는 책이 있다. 책 &lt;위험한 경제학&gt;은 바로 ‘국내의 위험한 흐름’을 경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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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정부의 근시안적 생각이 만들어낸 일련의 경기부양성 부동산 대책과 이에 동조하는 언론 미디어의 바람잡이 플레이, 이들이 동향에 한 발 앞선 부자들의 움직임에 ‘뇌화부동附和雷同’하지 말기를 권하는 책이다. 가뜩이나 대세라는 흐름에 거슬러 목소리를 내는 것이 힘들어졌다는 요즘 서민경제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사항에 대해 언급한 저자 선대인의 용기는 지난 해 낸 공저자로 펴낸 책 &lt;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gt;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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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12e324a69667831e&amp;name=%C0%A7%C7%E8%C7%D1%20%B0%E6%C1%A6%C7%D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12e324a69667831e&amp;name=%C0%A7%C7%E8%C7%D1%20%B0%E6%C1%A6%C7%D0.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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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지난 해 글로벌 금융위기는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투자관을 재점검하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불황의 기운이 던져준 교훈은 바로 ‘탐욕과 모럴 헤저드’가 아니었던가? 이 부분에 있어 나 역시 자유롭지 못했다.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결과물에 눈이 멀어 현실을 잊고 내 깜량에 넘치는 투자를 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수밖에 없었다. 금융위기 이후 최근 1년 간 세계 주요도시의 집값이 하락세인 이유는 ‘지나친 투자’로 일어난 거품이 제거되는 ‘성찰의 기간’인 때문이다. 활발했던 거래가 ‘결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올스톱되었을 때 온전히 제 가치를 지닌 ’집값‘이었다면 보합세로 그쳐야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가격은 크게는 30%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는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지난 해 하반기에 느꼈던 위기감에 비한다면 그나마 경착륙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여겨질 정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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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하지만 대한민국의 부동산경기만은 올해 초부터 세계경제와는 다르게 독야청청하고 있다. 이 부자연스러운 흐름은 바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기인한 것이다. 주택보급률을 높이고 내수경기진작을 위한다는 명목의 각종 부동산 계발계획은 대가족으로 뭉쳐 살던 때 명절날 밤 둘러앉아 치는 고스톱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밤을 새워 고스톱을 쳐봐야 결국 가족의 돈일 뿐 더욱 생산적인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인사차 방문한 외부인(그것도 돈을 많이 가진)이 끼어든다면, 그래서 운이 좋게 돈을 잃지 않는다면 그 때 그날의 가족들의 가계살림은 나아질 것이다(돈을 딴 가족이 저녁이라도 살 게 아닌가). 하지만 아무런 외부인이 없이 내부인끼리 눈에 불을 켜고 고스톱을 친들 가계살림이 나아질 것인가? 이는 혼자서 거울보고 맞고(스톱)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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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저자는 바로 이를 경계하고 있다. 밖에 나가 돈을 벌어와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집안에서 치는 고스톱을 과연 가족 중 아버지 격인 정부가 나서서 부추겨야 할 사항인가 하는 것이다. 결국 가족 중 누군가는 돈을 딸테지만 결국은 지갑 속의 돈이 이동된 것일 뿐, 국가라는 한 가족의 가계살림에는 도움이 될 것이 없다. 다시 국가경제로 돌아가보자. 정부와 미디어는 내수부양책의 목표를 국민들이 가지고 있다는 ‘800조의 부동자금’을 유입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금규모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가? 그리고 그 돈은 누가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저자는 이 터무니없는 정체불명의 숫자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무리 후하게 계산을 하더라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은 800조 원의 반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그 자금의 소유자 역시 거의 대부분이 ‘부자’들 것이기 때문에 투자할 대상의 자금이 아니라는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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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은 정부의 근시안적 부동산 경기부양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정부가 내세우는 정책의 수혜자와 실제로 정책의 수혜자들은 맞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그나마 숨겨둔 쌈지돈까지 꺼내어 부자를 살찌우는 결과를 초래할 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 나아가 ‘평생을 살아야 할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지금의 이 흐름은 세계 경제의 흐름과는 다른 기류로 흘러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소한 윗사람(정부, 미디어)들이 말하듯 ‘지금이야말로 내 집을 갖기 위한 적기適期’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이 내다보는 견해로는 ‘앞으로 3-5년은 매수하지 말고 더 지켜보자’고 말한다. 정말 투자를 해야겠다면 사건과 사고는 보험회사와 국민보험이 일부 도와주지만 부동산 투자는 ‘온전히 내가 감당해야 할 책임’인 만큼 한 번 더 고민하고 살펴보기를 권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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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d2f624a696a20a1e&amp;name=%C0%A7%C7%E8%C7%D1%20%B0%E6%C1%A6%C7%D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d2f624a696a20a1e&amp;name=%C0%A7%C7%E8%C7%D1%20%B0%E6%C1%A6%C7%D01.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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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선대인은 Daum의 경제토론방(경방)에서 케네디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논객이다. 그는 자신이 펼치는 논지에 대해 왜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부자들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는 식의 세인들 시선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대부분의 목소리가 ’예‘일 때, 한 사람의 ’아니요‘라는 목소리는 불협화음이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고민하고 답을 내야 하는 이 사안은 선생님의 지시에 대답하는 학생들의 그것이 아니지 않은가?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을 하고 자신의 판단을 의심해야 하는 것이 투자다. 그런 면에서 &lt;위험한 경제학&gt;은 부동산 투자선택에 있어 한 번 더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한편 저자와 이 책에 대한 ’불편한 심기‘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외부에 알렸다가 부녀회장에게 쫓겨난 아파트 관리소장을 보는 것 같아 오히려 의심을 더하게 만든다. 이 책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는 이들은 누구이며, 왜 그럴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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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어떤 형태의 투자이든 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투자금언‘중에 “정책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저자가 이 책을 읽어야 할 대상으로 지목한 것은 ’내 집 없는 서민‘이다. 부동산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내 집 가진‘ 투자자가 아닌 안 먹고 안 입고 아껴서 평생을 모아둔 돈에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아파트 값의 절반 이상을 대출받아야 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시야를 조금 더 넓히라고 말한다. </P>
<P class=바탕글>  절반 이상의 대출이 아니면 아파트를 살 능력이 안 되는 국민투자자들과 중대형이 아니면 분양이 되지 않는다며 높은 분양가에 크게만 지으려고 하는 건설회사들로 인한 주택수급불균형, 자금과 인력이 없어 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세계가 내수진작에 힘을 쓰느라 수년 간 수출감소는 피할 수 없는 세계경제, 늘어나는 실업률 등으로 곧 다가올 전체적인 국내경기 등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불안요인들이다. 그래서 국내 경제에 대해 총제적으로 ’다른 시선‘을 가져볼 것을 권하는 이 책은 시의성도 적절하고 시사하는 바 역시 크다고 봐야 할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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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나는 저자의 생각이 틀리길 바란다. 저자의 예상대로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고, 그래서 내 집을 가진 국민들의 재산이 불어난 거품만큼 꺼진다면 그 충격이 국내경기에 미쳐질 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한편 다행스럽다고 생각되는 일은 모든 ‘예언이나 예측’은 사실여부를 떠나 사람들로부터 시선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주듯 이 책을 통해 투자자는 물론 정부의 정책관계자들이 제도의 맹점과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면, 저자가 말하는 위기는 틀림없이 경감될 것 같아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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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을 통해 본 선대인은 투기꾼을 위한 부동산전문가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그는 소수의 부자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쏟아내는 정부 정책과 광고주에 우호적인 미디어의 뉴스에 휩쓸려 전 재산을 잃어버린 서민들을 위해 무모한 투자를 저지하기 위해 스스로 바리케이트를 치기를 자처한 부동산전문가다. 그래서 책에서 만나는 정부와 언론에 대한 저자의 불편한 심기들이 격양된 논조로 기술되어있다. 이에 대해 그에게 과연 ‘편향적이다’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 </P>
<P class=바탕글>  이 책은 정부의 정책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나아가 신문, 뉴스, 미디어 나아가 온라인상의 글까지 우리들의 투자에 있어 판단의 근거가 되는 조각들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교정해서 읽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서민의 독자들이 이 책에서 얻어야 할 부분은 바로 여기다. 보다 더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그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기회를 가져볼 필요가 있다. 그가 예상되는 수많은 태클(?)을 감수하고라도 이 책을 낸 이유 역시 여기에 있을 것이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의로운 부동산전문가가 있어 참 다행이다 싶다. 서민 경제의 미래를 이야기했다는 2 권도 읽어야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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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경제][경영]]]></category>
   <category><![CDATA[선대인]]></category>
   <category><![CDATA[위험한 경제학]]></category>
   <category><![CDATA[부동산]]></category>
   <category><![CDATA[주택가격]]></category>
   <category><![CDATA[책리뷰]]></category>
   <pubDate>Sat, 31 Oct 2009 02:56: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도가니 -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거세된 숫소가 되고 싶었다!]]></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275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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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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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e51224a0fec203eb&amp;name=8936433709_f.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e51224a0fec203eb&amp;name=8936433709_f.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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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도가니 -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거세된 숫소가 되고 싶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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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소설은 필연의 예술이다. 그래서 중간을 읽으면 답을 알 것 같아서 종국엔 독자가 납득이 가능한 결말로 끝나야 소설답다고 느껴진다. 책 속에서 거짓이 용인되고, 해학과 미래가 용인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어차피 현실에는 없을 허구일 테니까. 하지만 때로 현실이 너무나 소설 같을 때가 있다. 소설이 아니고서는 현실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엄연히 존재한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무슨 일이야 없겠냐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끔찍한 일, 소설에서나 볼 것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화자話者가 제 아무리 현실이라고 항변을 해도 ‘에이~ 지어낸 말이야. 현실에 그럴 리가 있어?’라며 다시 반문할 것이다. 이야기라도 다 들어주고, 위로라도 해 주면 좋겠건만 그들은 애써 외면한다. 이런 답답해서 미치고 펄쩍 뛸 일들이 오늘이라는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다. 청자聽者의 입장에서 보면 화자話者의 이야기로 현실과 소설을 구분할 줄 몰라서가 아니다. 그렇게 대답하고 외면하는 것이 차라리 속 편해서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기억하면서 현실을 살아가기가 겁이 나기 때문이다. 그들은 돌아서서 귀를 씻으련지 모른다. 그리고 ‘휴우, 끔찍해라. 내가 쟤였다면 어떨 뻔 했어?’ 생각할지도 모른다. 결국 ‘나만 아니면 돼.’라는 에고, 지독한 자기애自己愛로 덮어버릴 것이다. 왜? 잘은 모르지만 난 지금 그러니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소설가 공지영은 어느 날 ‘한 줄의 기사’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숨은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일, 자기를 괴롭히는 일을 또 저지르고 말았다. 있어서는 안 될, 차라리 거짓말이면 좋을 현실의 안개 속으로 스스로 발을 담근 것이다. 소설&lt;도가니&gt;는 그런 안개 속을 헤집은 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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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fdd724a0ff13e3eb&amp;name=%B5%B5%B0%A1%B4%CF.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fdd724a0ff13e3eb&amp;name=%B5%B5%B0%A1%B4%CF.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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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소설은 '안개 나루터' 로 풀이될 무진霧津이라는 지방 도시에서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소재로 했다. 기간제 교사로 내려간 강인호는 '자애'학원이라는 장애인 학교에서 교장과 교장의 동생인 행정실장, 기숙사 사감 교사 등이 장애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을 알게 되고, 학교 선배인 서유진 간사와 함께 이를 세상에 알리게 된다. 하지만 불행한 이 사건이 지역사회나 공권력의 힘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반대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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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지역 인권단체에서 자애학원 교장과 교직원들의 파렴치한 장애 학생 성폭행 사실을 고발하지만 무진경찰서 형사, 시교육청 장학사, 시청 담당 공무원, 판`검사, 심지어 영광제일교회 교인들, 지역 시민단체까지 담합해서 이 사건을 은폐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결국 지역사회의 기득권자들의 암묵적인 합의에 의해 가해자인 이강석 교장 등은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lt;도가니&gt;는 수년 동안 장애학생들을 성폭행한 학교 교직원들, 그리고 이를 교묘하고 치밀하게 은폐하는 방식,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 그리고 기득권자들의 암묵적 합의를 그리며 우리 사회 속에 만연한 사회적 약자의 약탈현장으로 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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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사실 이 소설을 펴기 전에 온전한 소설이 아니라 고발성 짙은 르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소설의 출간 후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졌던 2007년의 광주의 인화학교 사건이 또 다시 인구에 회자된 것을 몰랐다면 오히려 이상하다. 하지만 좋은 것만 다 못보고 사는 세상, 억지로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애써 읽지 않았다. 의식하지 않으려는 자의식은 더욱 나를 괴롭혔다. 그리고 그것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에고, 지나친 자기애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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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소설을 읽은 것이 아니라 눈으로 그리듯 보았다. 그리고 온몸으로 느꼈다. 긴장한 어깨는 움츠려져 펼 줄을 몰랐고, 책장에 지문이 묻을 만큼 땀이 맺혔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순간에 접어들어서는 차라리 내가 영원히 거세한 수소牛이기를 바랐다. 밖을 나가면 어떻게 눈을 들어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을까 싶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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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모든 풍경에서 다른 것은 모두 남기고 오직 사람들만 지워버린다면 여기가 천국일 것이다.’는 강인호의 생각이 곧 내 생각이었다. 정의正義는 사전 속 죽은 단어가 되어버린 세상, 엄한 대상에 용서를 내리는 사람들, 인맥과 관계로 얼룩진 인간세상은 안개 속 세상이 아니다. 안개가 내린 백내장을 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인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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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공지영이 그린 무진의 안개와 풍경은 오히려 거추장스럽다. 온전히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묘사하기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채 피지 못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은 말이 없다. 지면 가득히 악을 쓰고, 거짓뿌렁을 외치는 이들만 가득했다. 서유진은 자유로울까. 강인호는 온전히 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현실 속의 무진 사람들은 오늘 어떤 밤을 보냈을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악다구리로 돈을 벌고, 먹고, 싸며 내일을 희망했을 것이다.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버리고 싶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애써 무시했던 진실을 접한 현실은 어제보다 안개가 짙다. 알게 모르게 나 역시 그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얼마나 더 살아야 나도 백내장의 그들이 될까 두렵기만 했다. 서유진은 ’나도 가끔은 뻔히 아니라는 걸 알면서 그것과 타협하고 싶어질 때‘ 내가 불쌍하고 불행했다고 말했다. 난 어제도 오늘도 불쌍하고 불행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녀의 용기를 얻고 싶다. 세상사에 묻혀 버린 소설 같은 진실은 공지영이 지은 글로 현실이 되어 세상으로 돌아왔다. 오래도록 기억될 소설, 하지만 너무 두려워 다시는 읽고 싶지 않은 소설이었다.</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27548]"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소설][비소설][인문]]]></category>
   <category><![CDATA[공지영]]></category>
   <category><![CDATA[도가니]]></category>
   <category><![CDATA[소설]]></category>
   <category><![CDATA[책리뷰]]></category>
   <category><![CDATA[리치보이]]></category>
   <pubDate>Fri, 30 Oct 2009 00:52: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화폐전쟁 - 음모론서가 아닌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한 작전계획서!]]></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1858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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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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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7a9b2499f06c08b4&amp;name=8925521199_f.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7a9b2499f06c08b4&amp;name=8925521199_f.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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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음모론서가 아닌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한 작전계획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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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항상 누군가로부터 뒤를 쫓긴다는 눈빛을 지닌 사내 제리 플레쳐는 뉴욕시에서 택시 운전사다.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여 살고 있는 그는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승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그 이야기들은 거의 엄청난 음모에 관한 것들, 예를 들어 식수에 비금속원소가 섞여있어 곧 한꺼번에 죽을지도 모른다거나, 현행 국제 금융정책 등의 숨겨진 비밀에 관한 것들이었다. 이 이야기는 멜 깁슨과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 영화 &lt;컨스피러시&gt;의 줄거리인데, 이 책&lt;화폐전쟁Currency Wars&gt;을 펴면서 계속 두려운 눈의 사내 제리 플레쳐가 떠올랐다. </P>
<P>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증거들을 보면서 저자가 이 책을 쓴 방 역시 영화속의 제리처럼 자료들로 뒤죽박죽이 된 음습하고 어두운 방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의 전반부는 국제금융과 세계를 뒤흔드는 핫머니를 주무르는 어두운 손(이키유바라최는 이를 ‘그림자 정부’라 불렀다)의 정체를 밝힌 음모론적 성격이 짙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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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우리 주변엔 음모 과대편집증이 도사리고 있다. 이 편집증에 빠진 사람은 이들 음모가 자신의 숨통을 조여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황당한 음모는 신문 등의 인쇄매체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유포되며, 음모설(conspiracism)은 일종의 사종교 같은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음모 편집증에 걸린 사람들 중엔 O.J 심슨이 일본의 마피아의 농간에 놀아났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찰스 황태자가 신세계 질서의 꼭두각시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1997년 6월 1일자 '뉴스위크'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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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음모는 진실과 오해의 중간, ‘아직 알 수 없음’의 단계다. 음모론의 당사자가 터무니없는 오해라며 진실을 밝힌다면 확인될 내용들을 굳이 밝히지 않기에 ‘음모론’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물론 세간의 음모들이 ‘대꾸할 여지조차도 없기에’ 밝히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음모가 진실의 전모에 일부 관여되어있거나, 그것이 진실로 밝혀질 경우 향후 치명적인 결과를 낳거나 그럴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어떨까? 특히 그것이 우리의 삶과 직결된 경제에 관련된 음모라면 그저 흔한 음모로 남겨둬도 괜찮은 것인가? 이 책이 2007년 7월 중국에서 출간된 이후 2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1년 만에 100만권 이상이 팔려나간 사실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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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3dc52499f0ea08b4&amp;name=q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3dc52499f0ea08b4&amp;name=q1.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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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저자인 쑹훙빙(宋鴻兵ㆍ40)이라는 중국인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에서 대학까지 마친 저자는 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하며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최근까지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니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았다. 그는 이때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이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쑹홍빙은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 존 고든의 말을 빌리면 ‘상혼만 넘칠 뿐 청지기 정신은 부족한 월가의 금융인’이었던 셈이다. 그는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면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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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귀국하기 전 4년 동안 미 국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 회사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서 일했다. 이번 금융위기가 처음 터진 곳들이다. 당시 금융상품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게 됐고, 파생상품이 아무런 제재 없이 팔리는 것은 거대한 힘이 작용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2008년, 11월 어느 신문과의 인터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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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그 후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를 통해 이 책을 완성하게 된다. 이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화폐의 메커니즘을 통해 화폐를 지배하려는 상업은행의 권모와 술수가 곧 중세 이후의 역사라는 것을 밝히고 그 배후에는 로스차일드가를 비롯한 세계 금융을 쥐락펴락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세계 제일의 갑부는 빌 게이츠가 아닌 로스차일드 일가이고, 달러를 만들어내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사실 민간 중앙은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대통령의 피살 비율은 미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일선부대의 사망률보다 높은데 대통령들이 피살된 이유는 달러의 발행권을 되찾으려는 이들의 시도가 세계 금융세력에게 들통나 축출되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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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그 밖에 부동산 대출이 빠르게 증가할수록 당신 손에 든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채무의 화폐화와 부분 준비금 제도가 왜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가? 누가 황금을 ‘요괴시‘하는가? 왜 황금이 진정한 ‘화폐의 제왕’인가? 등의 의문에 대해서 답을 제시했다. 주목할 점은 누가 금융 파생상품 시장에서 매점매석을 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 답을 하면서 곧 현실로 들어날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했다. 하지만 그는 예측을 했다고 볼 수 없다. ‘내부인’으로서 그 내용을 미리 본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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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되겠지만,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단순히 위와 같은 세계금융경제의 음모론을 폭로하는 데 있지 않았다. 세계 최대 경제대국을 꿈꾸는 중국의 미래를 염려해서 썼다. 그가 전문가적 관점에서 말하고자 한 바는 세계의 기축통화로 통용되는 달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고 머지않아 붕괴될 것이라는 점이었다. 이는 2009년 6월말 현재 외환보유고가 2조 1,32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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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지난 1978년 흑묘백묘론과 선부론이 있기 이전의 책이었다면 이 책은 이만큼 팔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개혁개방 이래 30년 동안 중국은 풍부한 노동력으로 값싼 중국제품을 만들어 세계를 중독시켜 왔다. 그래서 이젠 역사상 그 어떤 나라도 가져본 적이 없는 어마어마한 달러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미국에서 시작된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요 원인은 미국이 신용창출을 통해 자신의 지불능력을 초월하는 소비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가능했던 이유는 마음껏 달러를 찍어낼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러한 구조를 들여다보면 달러에는 소수가 다수의 부와 자원을 쥐고 흔드는 구조적 모순이 그득하다는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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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그는 한편 1997년에 일어난 아시아 외환위기는 물론 현재의 금융위기 역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일명 ‘양털깎기’ 수법에 의한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즉, 국제금융자본이 아시아 금융위기 때 버블을 일으킨 뒤 한꺼번에 유동성을 회수해 자산가치를 폭락시키고 큰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파생금융상품의 본질은 달러와 같다고 보았다. 즉 채무라는 것이다. “파생금융상품은 채무를 포장한 상품이며, 채무의 컨테이너다, 채무의 창고, 채무의 히말라야 산이다.” 나아가 저자는 서브프라임과 알트A 모기지 대출은 자산쓰레기이고, 서브프라임 CDO는 농축성 쓰레기 자산이며, 합성 CDO는 순도 높은 농축성 쓰레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생금융상품으로 빚어진 이번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는 전형적인 채무의 내부 폭발형 위기라고 보았다. 이는 달러의 미래를 말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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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것이 바로 채무화폐가 구동하는 경제 발전의 규칙이다. 즉 채무로 화폐를 창조하고, 화폐는 탐욕을 가즉하며, 탐욕은 채무를 가중시킨다. 채무는 내부 폭발을 유발하고 그 결과로 긴축이 발생하며, 곧이어 경기 쇠퇴로 이어진다.” (480 쪽)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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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저자는 이 책을 쓴 후 2008년 중국으로 귀국해 베이징 홍위안증권에서 파생상품부 총경리로 근무중이다. 월가에서 파생상품을 만들었던 그가 이젠 중국으로 돌아와 현장에서 뛰면서 미국경제와 달러의 진실을 폭로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책이 음모론이고, ‘삼국지’와 같은 팩션이라고 볼 수 있을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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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저자는 기축통화 생산국이라는 이유로 흥청망청 소비하며 순채무국이 되어버린 미국과 달러에 이젠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채무화폐의 전형적인 사례인 달러는 채무가 발생함과 동시에 발행되고 채무상환과 동시에 폐기되는 일종의 차용 증서이다. 채무와 화폐가 연동되어 있으므로 채무는 늘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이 같은 악순환은 무거운 이자 부담으로 말미암아 경제 발전을 가로막고 결국 모든 체제가 붕괴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보았다. 채무화폐야말로 현대 경제에 도사린 심각한 잠재적 불안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대안은 뭘까? 저자는 금은화폐로 대표되는 비채무화폐라고 보았다. 금은화폐는 ‘실질적인 소유’를 나타내고 법정불환지폐는 ‘차용증+약속’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는 금본위제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채무화폐의 종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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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온 세상 사람들이 채무화폐의 본질이 차용증서에 약속을 더한 종이에 지나지 않으며 이른바 달러 재산이 ‘지나치게 과장된 영수증’과 ‘재산에 대한 무한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인식하는 순간, 이 채무 영수증은 영원히 평가절하되고, 그 속도는 달러를 찍어내는 사람들의 욕심 크기에 비례할 것이다. 금융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대중은 직감과 상식에 기대어 자신들이 피땀 흘려 창조한 재산의 ‘노아의 방주’ 금과 은을 선택하게 마련이다. 금융파생 도구로 무장한 국제 금융재벌들은 이런 대중을 대상으로 전쟁을 치러야 한다.” ( 399~400 쪽)</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그러면서 그는 금은을 기축으로 하는 안정된 중국 화폐 도량형 체계를 세워 채무를 화폐 유통 영역에서 단계적으로 축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국제시장에서 금융의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하면 상품의 가격 결정권도 갖지 못하고 경제 발전 전략의 주도권도 빼앗기게 된다면서 이것이 바로 중국 화폐가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어야 하는 이유라며 오늘의 중국은 금은 보유고를 늘리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는 중국 화폐개혁의 최종 방향은 중국의 국가 실정에 맞는 금과 은을 기축으로 하는 ‘이중 병행제 화폐 체계’를 세워 세계 주요 기축화폐로 향하는 전략적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방법론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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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만약 중국 정부와 국민이 매년 2,000억 달러 규모로 금을 모은다면 온스당 650 달러로 계산할 때 9,500톤의 황금을 구매할 수 있어 미국의 금 보유고 총액 8,136톤과 맞먹는다. (중략) 전 세계에서 6,000년 동안 캐 모은 황금의 총량은 14만 톤에 불과하며,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의 황금 보유고는 2만 1,000톤이다. </P>
<P class=바탕글> 1990년대에 유럽 중앙은행이 행한 금 대출 광풍을 고려하면 합계가 20,000톤도 안 될 수 있다. 온스당 650달러라는 현재의 금 가격으로 계산하면 4,000억 달러밖에 안 된다. 중국이 거대한 무역 수지 흑자로 4,000억 달러의 금 보유고를 소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2~3년이 될 것이다. 구미 중앙은행의 총알은 얼마 안 가 다 떨어져버릴 것이다.</P>
<P class=바탕글>중국이 이렇게 왕성한 식욕으로 5년 동안 황금을 먹어치운다면 국제 금값의 상승으로 국제 금융재벌들이 설치한 달러 장기 금리의 상한선을 자극할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달러 화폐체계가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생생히 지켜보게 될 것이다.“  (429~430 쪽)</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물론 현재 달러가 기축화폐로서의 지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영국 파운드화의 퇴출은 영국의 경제쇠퇴 때문이었지만 경제가 쇠퇴한 후에도 상당기간 파운드화는 굳건했지 않은가? 하지만 현재 볼 때, 향후 달러는 계속 절하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세계 최고의 외환 보유고를 가지고 있는 중국은 어쩌면 쑹홍빙에게서 점점 종이로 되어가고 있는 달러를 해소할 수 있는 답을 구했는지 모른다. </P>
<P class=바탕글> 중국은 지난 5월 현재 금 보유량이 10년 전 395 톤에서 지금은 1054 톤으로 배 이상 늘어나 세계 5위의 금 보유국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중국 당국은 금 매집 의향을 숨기지 않고 서서히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또한 중국은 오해 주요 20개국의 모임인 G20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금보유를 늘려 이를 기반으로 한 새 통화를 만들어 기축통화로 삼자고 브라질 등과 함께 주장하고 있다. 쑹홍빙의 말처럼 중국화폐를 현재의 위안화가 아닌 ‘금은화폐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이 달러를 넘어 금보유고 역시 최고로 늘리려는 시도는 중국에서 책이 출간된 2년 동안 계속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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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우리가 이 시점에서 다시 의문을 품어야 할 것은 중국이 &lt;화폐전쟁&gt;을 과연 음모론에 관한 책이라고 폄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당장 저자인 쑹홍빙을 지난 5월에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09'에 초대해 특별강연을 요청하지 않았던가? 쑹홍빙의 발언에 무게감을 느낀다면 우리는 중국과 위안화에 계속 주목해야 할 것이다. 중국인을 일러 ‘만만디 정신’의 민족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들은 결코 ‘당장’을 생각하지 않는 민족이다. 최소 5~10년의 기간을 두고 달러를 쌓아두고, 금을 사들이면서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고양이 발걸음처럼 조용히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길 것이다. 우리는 이들의 걸음걸이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변화를 감지할 때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도 한 걸음을 떼고 있기 때문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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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뱀발 : 이러한 내 생각도 결국은 음모론인 셈인가?</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18585]"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경제][경영]]]></category>
   <category><![CDATA[화폐전쟁]]></category>
   <category><![CDATA[책리뷰]]></category>
   <category><![CDATA[위안화]]></category>
   <category><![CDATA[기축통화]]></category>
   <category><![CDATA[달러]]></category>
   <pubDate>Wed, 28 Oct 2009 15:59: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가장 똑똑하고 글로벌한 넷세대의 현주소!]]></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1524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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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P align=center></P>
<P> </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0e4f249244586783&amp;name=8991204600_f.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0e4f249244586783&amp;name=8991204600_f.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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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디지털 네이티브 - 가장 똑똑하고 글로벌한 넷세대의 현주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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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시대를 아울러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우려는 늘 한결같다. 걱정되고, 그들에게 미래를 맡기기가 두렵다는 것이다. 기원전 2000년도에 수메르 사람이 쓴 것으로 보이는 성형문자 판에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 음지에서 하는 행동을 그냥 내버려둘 경우 우리 문화의 운명은 다할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고 하니, 젊은 세대에 대한 걱정은 인류가 생긴 이래 계속된 듯하다. </P>
<P class=바탕글> 오늘의 기성세대 역시 그 걱정을 피할 수 없다. 기성 세대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우리 때보다 더 멍청해 보이고, 컴퓨터와 인터넷에 중독되어 사교는 물론 운동조차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염려한다. 그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는 듯 하고, 수많은 지적재산권을 아무렇지 않은 듯 다운로드하는 절도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온라인상에서 악플 등을 달며 친구들을 괴롭히고, 폭력성 게임에 빠져 폭력적이다. 또한 그들은 나 밖에 모르고, 노동 윤리조차 없으며 남에게 배풀 줄 모른다고 걱정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IT 혁명이 불기 시작한 10년 전 &lt;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gt;이란 책을 써서 화제를 모았던 저자 돈 탭스콧은 이러한 기성세대들의 걱정에 “당신들은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두려운 것이다.”고 주장한다. 그는 N세대(Net Generation - 이하 ‘넷세대’라 부른다)는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라고 말하며, 기성세대는 앞으로 넷세대들에게서 배워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lt;위키노믹스&gt;를 비롯해 &lt;패러다임 시프트&gt;,&lt;디지털 캐피털&gt;,&lt;디디털 경제&gt;등의 인터넷 경제 관련 베스트셀러를 쏟아낸 바 있는 돈 탭스콧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와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에릭 슈미츠는 “넷세대들이 가장 멍청한 세대입니까?”라는 저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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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넷세대는 가장 멍청한 아니라 가장 똑똑한 세대입니다. 그들은 더 빠르고, 더 국제적이고, 더 똑똑하고, 더 좋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태어나자마자 휴대폰, 메신저,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서로 연결된다는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가장 많이 연결되어 있는 세대라는 걸 의미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상대방을 더 깊이 배려할 줄 압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을 책에 인용해서 써도 좋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저자는 넷세대 출현의 10년이 지난 지금은 어리게는 11살에서 많게는 31살이 된 그들을 다시 살펴 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이들을 집중 조사해 책으로 폈다. 제목은 &lt;디지털 네이티브&gt;, 원제목은 Grown Up Digital: How the Net Generation is Changing Your World으로 원서는 2008년 3월에 출간되었다. </P>
<P class=바탕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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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2ba4249245747583&amp;name=%B5%F0%C1%F6%C5%D0%20%B3%D7%C0%CC%C6%BC%BA%EA.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2ba4249245747583&amp;name=%B5%F0%C1%F6%C5%D0%20%B3%D7%C0%CC%C6%BC%BA%EA.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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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책은 현재를 만들어가고 있는 넷세대를 이해하는 데에는 더없이 유용한 책이다. 저자는 &lt;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gt;을 펴낸 이후 계속해서 그들을 관찰해 왔고, 이번 책을 펴면서는 2007년부터 세계 12개 국가의 16세~29세까지의 넷세대 5,935명을 인터뷰 했고, 아울러 미국과 캐나다의 30~41세 나이의 X세대와 42~61세까지의 베이비 붐 세대에 대한 표본 조사도 실시한 결과이기 때문에 객관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넷세대가 진정 누구이며, 우리가 소속한 조직과 사회를 더 낫게 변화시기키 위해서 그들에게서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로 두었다. 나아가 넷세대를 이해하게 되면 미래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오늘날 우리의 조직과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 책의 전체적인 전개는 ‘기성세대들의 오해를 깨부순다’는 형식이다. 기성세대들이 넷세대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 주로 무엇인지 밝히고, 그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하며 멀리서 바라본 제 3자의 시선이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원인은 ‘기성세대들이 자신들보다 더 똑똑한 넷세대들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논지를 펴 나갔다. 책의 구성은 넷세대의 전부를 보여주는 듯하다. </P>
<P class=바탕글> 넷세대들은 누구인가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밝혀내고, 넷세대들이 학습자로서, 근로자로서, 소비자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그들이 바라는 바를 제시해 주었다. 또한 새로운 가족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넷세대와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넷세대의 현주소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미래를 담당할 넷세대들의 역할과 이를 보조하기 위해 기성세대들이 공감하고 함께 해야 할 바도 밝혔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선 저자는 부모 세대와 구분되는 넷세대의 대표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은 8가지라고 밝혔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첫째, 그들은 자유와 선택의 자유를 중시한다. 둘째, 물건을 자신의 개성에 맞고 고쳐서 쓰는 걸 원한다. 셋째, 천부적으로 협업에 뛰어나다. 넷째, 강의가 아니라 대화를 즐긴다. 다섯째, 여러분(기성세대)과 여러분 조직을 철저히 조사한다. 여섯째, 성실성을 중시한다. 일곱째, 학교와 직장에서도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여덟째, 그들에게 속도(스피드)는 일상적인 것이다. 혁신도 생활의 일부이다.” (34 쪽)</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그리고 기성세대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넷세대들의 컴퓨터와 인터넷 중독에 대해 기성세대들 역시 밤을 세워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으며 일주일에 평균 22시간 TV에 빠져 살았던 세대들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것이다. 기성세대와 넷세대의 차이는 단 하나 넷세대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TV를 볼 때도 TV를 배경음악처럼 생각하고, TV를 켜 놓은 채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고, 게임을 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할 뿐이라고 했다. </P>
<P class=바탕글> 또한 한군데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는 이른바 ‘멀티태스킹’ 역시 집중력 저하와 몰입을 해치는 행위라는 기성세대의 우려에 대해서도 저자는 이들이 펼치는 ‘멀티태스킹’은 ‘디지털 몰입’이라면 넷세대의 뇌는 네트워크화 된 세상에 맞게 적응하고 있다는 증거는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이 또한 기성세대의 ‘기우’일 뿐이라고 말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오히려 저자는 기성세대들은 일주일 평균 22.4 시간 ‘수동적인 시청자’였지만, 넷세대들이 온라인에 머물고 있는 시간은 그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들은 능동적인 활동가이며, 협력자이며, 조직가이며, 독자이며, 작가이며, 감정사이며 심지어 비디오 게임의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전략가이다. 그들은 단순히 관찰만 하지 않는다. 그들은 참여한다. 묻고, 토론하고, 주장하고, 놀고, 쇼핑하고, 비판하고, 조사하고, 조소하고, 몽상하고, 모색하고, 정보를 준다.” (62 쪽)</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 말에 ‘컴퓨터는 사실 우리로부터 시작된 것이다’라고 말하는 X세대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은 온라인 상에서 인터랙티브 즉,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진 웹 2.0 시대의 수혜자는 넷세대들이다. 초기의 인터넷 웹 1.0은 TV와 큰 차이가 없었다. 저자는 넷세대는 여러 가지로 TV세대의 안티테제라며 특히 인터랙티브 미디어로의 전환은 넷세대에게 심오한 영향을 미쳤고 이것이 기성세대와 구분되는 가장 큰 핵심요소가 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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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13bd249245a8a983&amp;name=web-20-illustrationsvg.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13bd249245a8a983&amp;name=web-20-illustrationsvg.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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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우리가 이토록 ‘정신사나운 존재’인 넷세대들에게 주목하고 연구해야 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그들은 소비자로서 시장과 마케팅 방법을 바꿔 놓고 있다. 그들은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된 특성을 요구하고, 또한 기업들이 풍부한 경험을 창조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들은 적극적인 참여자이다. 단순히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와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프로슈머’라는 생각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프로슈머로서의 넷세대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차별성이 없거나 형편없는 제품과 서비스는 퇴장을 하도록 당당히 요구하고 있다. 그들이 요구하는 바는 명백하고 까다롭다. 그래서 기업들은 현재 R&amp;D에서부터 소비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프로슈머들와 함께 하며 이들로부터 배우면서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저자의 주장은 강하다. 넷세대를 제대로 읽는 기업, 사회, 정부가 미래를 동참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성세대들의 관념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항들 역시 ‘디지털 환경’이 만들어 낸 일종의 ‘사회적 진화’라고 봐야 한다면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히려 이에 익숙하지 않은 기성세대들이 그들의 환경을 무조건 거부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배우려고 한다면 사회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기성세대의 이해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말콤 글래드웰가 말한 아웃라이어 즉,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천재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바를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사회와 조직의 환경적 도움이 필수인 것처럼 넷세대들 역시 기성세대의 환경적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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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9bb8249245e1d983&amp;name=google-bart.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9bb8249245e1d983&amp;name=google-bart.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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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넷세대들은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놓은 20세기의 교육체제와 근무환경에 어울리지 않는다. 기성세대와 넷세대가 만드는 불협화음은 이러한 환경적 요인의 상충이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저자는 기업이 소비자로서의 넷세대를 인정하고 그들이 요구하는 바대로 변화하고 있듯이 교육과 기업의 근로조건 역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넷세대들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시민 활동과 정치활동에 마음껏 참여하고 발언할 수 있도록 제도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해 기성세대와 넷세대에게 전하는 저자의 조언은 새겨서 읽을 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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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1]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1" target=_blank>넷세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똑똑해지는 7가지 방법</A><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1]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1" target=_blank> </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2]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2" target=_blank>학교 2.0 -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7가지 조언</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3]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3" target=_blank>넷세대, 인재 2.0 :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7가지 지침</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4]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4" target=_blank>소비자 2.0 : 마케팅 전문가들을 위한 7가지 지침</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5]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5" target=_blank>디지털 세계에서 성장한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7가지 양육 지침</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6]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6" target=_blank>민주주의 2.0 : 정부 지도자들을 위한 7가지 지침</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7]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7" target=_blank>넷세대가 시민 사회 조직을 위해 자발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7가지 방법</A></P>
<P class=바탕글><A title="[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8]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08" target=_blank>리더십 2.0 : 새로운 세대를 위한 7가지 지침</A></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  저자가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밝히는 일련의 활동은 나중에 있을 사생활 문제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점, 그리고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디지털 몰입이 넷세대의 뇌에 미칠 영향등 넷세대들에 대해 갖는 걱정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넷세대를 보는 저자의 시선은 기성세대가 보기에 불편할 만큼 편향적이라고 할 만큼 우호적이다. 하지만 넷세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디지털 환경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해 연구를 하는 사람이 아니던가? 두 수 정도는 접어주고 들어야 600 여 페이지의 다소 많은 분량을 막힘없이 끝까지 읽어나갈 수 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많은 부분을 넷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언급들이어서 내용 역시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많은 사례를 동원하는데 있어 디지털 강국인 한국을 제외했다는 점은 다소 의외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인류의 첫 번째 글로벌 세대이자 가장 똑똑한 세대인 넷세대가 이제 막 본격적인 참여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지금도 혼란하고 말썽스러운 이 세대들의 활약은 이제부터인 셈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넷세대와 동참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이들이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환경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 책이 갖는 의의는 오늘날의 넷세대의 현주소를 재확인하는데 있다. 이 책을 통해 온라인 누리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네티즌의 활동이 결코 외국에 비해 지나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프로슈머로서의 역할과 온라인상의 정치참여는 많은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네티즌이라면 한 번쯤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교육공무원과 기업인, 그리고 정치인들에게는 넷세대를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15245]"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경제][경영]]]></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 네이티브]]></category>
   <category><![CDATA[넷세대]]></category>
   <category><![CDATA[N세대]]></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category>
   <category><![CDATA[웹 2.0]]></category>
   <pubDate>Tue, 27 Oct 2009 04:15: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How? 물고기 날다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의 진짜 비결을 밝힌 책!]]></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71080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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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P align=center></P>
<P> </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b1d3248c3f2fad43&amp;name=8947527262_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b1d3248c3f2fad43&amp;name=8947527262_1.jpg"></A></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 </P>
<P> </P>
<P class=바탕글>‘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의 진짜 비결은 하나되게 하는 비전과 팀웍이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지난 2000년, 미국 시애틀의 어느 생선가게 상인들의 성공을 담은 &lt;펄떡이는 물고기처럼&gt;라는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남편을 잃고 혼자 가정을 꾸려가던 주인공은 새 직장에서 문제가 많은 부서를 떠맡게 되었다. 변화가 절실했던 그녀는 어느 날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에 들렀다가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해 보이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가 놀란 것은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은 몇 해 전만 해도 그녀가 맡은 부서처럼 무기력하고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그곳은 생선도 사고 놀이도 즐기고 삶의 생기를 충전하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그녀는 어시장에 변화를 주도했던 관리자를 찾아 결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던 비결을 얻었다. . 기왕 선택한 일, 어차피 주어진 하루를 좀 더 즐겁고 생산적으로 보내자고 구성원들이 모두 마음을 고쳐먹은 것이다. 개인과 조직을 긍정적이고 쾌활한 사고로 바꾸는 것, 경쟁력의 근본을 '인간'에 두고 고객과 내부 구성원을 연결하는 서비스등 이렇게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것이다. </P>
<P class=바탕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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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     </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7fea248c3fe66c43&amp;name=abus_catch.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7fea248c3fe66c43&amp;name=abus_catch.jpg"></A>  <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9d07248c3fe6d643&amp;name=abus_pg2justin.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9d07248c3fe6d643&amp;name=abus_pg2justin.jpg"></A></P>
<P> </P>
<P> </P>
<P>    손님이 생선을 주문하면 접수자는 주문받은 것을 매장에 대고 외친다. 그러면 모든 직원이 그것을 반복해서 외치고, 손질을 하는 직원에게 쇼를 하듯 생선을 던진다. 손님들과 인사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손님을 기억하는 직원들의 활기는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으로 다가 왔다. 그리고 직원들의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을 느끼는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이들에 동화되었다.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의 이러한 판매전략을 신조류 경험마케팅(experiential marketing)과 관계 마케팅(relationship marketing)으로 불렀다. 그리고 IMF 외환위기로 침체된 기업환경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본보기로 보았다. 이어 한국판 &lt;펄떡이는 물고기처럼&gt;이라 불리는 &lt;총각네 야채가게&gt;가 탄생하기도 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10년이 지난 지금도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은 그때의 성공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시장”으로 불리는 이곳의 신화는 계속되는 것이다. 책 &lt;HOW? 물고기 날다 When fish fly&gt;는 이러한 성공이 계속 유지되는 비결을 이야기 한 책이다. 저자는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을 성공으로 이끈 CEO, 존 요코하마와 이들에게 변화를 주도했던 컨설턴트 조셉 미첼 리가 공저를 했다. 낚시를 좋아하던 존은 자신이 일하던 생선가게를 맡게 된다. 야채가게를 하는 직원과 손님을 함부로 대하는 아버지의 영업방식이 싫어 물려받지 않으려고 생선가게를 맡았지만, 자신도 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실망하게 되고, 급기야 도매업에 진출했다가 큰 실패를 보고 간신히 가게 문을 닫는 파국을 막고 새로운 마음으로 장사를 하기 위해 경영 컨설턴트인 짐을 만나게 된다. 컨설턴트인 짐이 존과 직원들에게 던진 한 가지 화두는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이 어떤 곳이 되기를 바라는가?‘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선가게가 되자‘고 결론을 내렸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572d248c40623043&amp;name=%B9%B0%B0%ED%B1%E2%20%B3%AF%B4%D9.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572d248c40623043&amp;name=%B9%B0%B0%ED%B1%E2%20%B3%AF%B4%D9.jpg"></A></P>
<P> </P>
<P>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들이 처음 내린 결정은 ‘어시장을 유명하게 만들어서 장사가 잘 되게 해서 성공하자’ 였다. 이런 단순한 생각은 사장과 직원 모두의 뜻을 하나로 만드는 ‘비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장사를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의 ‘세계적 명성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참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시장을 찾는 고객을 비롯해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에 대해 컨설턴트 짐은 이렇게 말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우리는 ‘세계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을 만들기로 했고, 그것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이를 보여줘 세계를 유명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단지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멋진 그 무언가를 제공하는 일을 즐김으로써 유명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 되었답니다.” </P>
<P class=바탕글>(37 쪽)</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세계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이라는 비전을 위해 CEO인 존이 비전 실현을 위한 세가지 맹세는 아래와 같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 우리 가게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는 삶의 즐거움을 제공한다.</P>
<P class=바탕글>2. 직원들이 서로에게, 고객에게 그리고 공동체에게 세계적 명성에 걸맞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변화시킨다.</P>
<P class=바탕글>3. 직원들을 임파워먼트했을 때 그들 스스로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은 단순히 재미있는 ‘생선손질 쇼’를 통해 언론에 소개되고 유명해지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손님들이 자신의 가게를 찾아와 느끼고 가는 즐거움의 일부였다. ‘삶의 현장’에서 활기차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을 사는 이유는 바로 저런 것이 아닐까’하는 힘을 얻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대단했다. 그들은 생선을 파는 행위를 ‘세계적인 명성의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을 갖고 차별화하려고 노력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이라는 수식어는 그들에게 공동 목표에 대한 헌신을 요구했다. 그래서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서도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두어 그들의 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물인지 신중하게 검토한 후 채용했다. CEO와 직원들은 2주에 한 번씩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 비전을 논의하고, 동참을 권유하고, 비전을 이루기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서로의 말에 경청하고, 서로 기꺼이 코칭을 했다. 고객의 불만을 ‘차이를 만드는 기회’로 삼아 경청에 힘썼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P>
<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3cb8248c40956643&amp;name=%B9%B0%B0%ED%B1%E2%20%B3%AF%B4%D9%20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3cb8248c40956643&amp;name=%B9%B0%B0%ED%B1%E2%20%B3%AF%B4%D9%201.jpg"></A></P>
<P>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책에서는 보잘 것 없던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이 비전을 갖게 되면서 직원 모두가 서로 헌신하고 협력하는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대화를 하는 법, 또 고객은 물론 직원끼리도 경청하는 방법, 서로에게 코칭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밝혔다. 특히 일터에서 가장 곤혹을 치루는 ‘일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걸림돌들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간단히 하면 다음과 같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 하나의 팀으로서 힘과 가능성의 비전을 만들어라.</P>
<P class=바탕글>2. 비전에 맞는 개인과 팀의 헌신을 고취하라.</P>
<P class=바탕글>3. ‘되기being'와 ’하기doing'의 차이점을 구분하라.</P>
<P class=바탕글>4. 리더를 변화의 매개체로 재규정하라.</P>
<P class=바탕글>5. 힘을 약화시키는 내적 및 외적 대화들을 버려라.</P>
<P class=바탕글>6. 방어난 비난을 위해서가 아닌, 차이를 만들기 위해 경청하도록 이끌어라.</P>
<P class=바탕글>7. 효과적인 코칭을 통해 서로에 대한 헌신을 실천하라.</P>
<P class=바탕글>8. 장애물을 돌파구로 인식하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식당이든, 기업이든 장사가 잘 되고 사업이 잘 되는 곳을 가면 ‘말할 수는 없지만 다른 무엇’을 우리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활기活氣 혹은 생기生氣라고 한다. 느긋한 미소를 머금고 사장과 직원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제 3자인 손님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흥이 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를 ‘함께 동참했다’고 느끼게 된다. 이런 환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CEO와 직원 모두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책의 역자이자 지식생태학자로 잘 알려진 유영만은 여기에서 말하는 비전이란 ‘듣는 순간 3초 이내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주먹이 불근 쥐어지며 입술이 깨물어지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게 하는 무엇’이라고 밝혔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파이크 플레이트 어시장’의 경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시장’이었다. 내가 속한 일터에서 가져야 할 ‘비전’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했다. 역자인 유영만은 따로 부록으로 ‘꿈의 일터를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를 두어 ‘파이트 플레이트 어시장’의 성공을 우리의 일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7단계‘를 제시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결론은 결국 노사勞使를 하나 되게 하는 힘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있다는 것의 재확인이었다. 그렇지만 하나가 되려면 서로 어떻게 노력해야하고, 무엇을 할까 하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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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4ead248c40fdeb43&amp;name=untitdadled.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4ead248c40fdeb43&amp;name=untitdadled.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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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의 물고기쇼를 직접 보고 싶으시다면...</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Justin Hall, Pike Place Market Fishmonger를 보세요.</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ttp://www.youtube.com/watch?v=HuuZCLLjb5g&amp;hl=ko]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youtube.com/watch?v=HuuZCLLjb5g&amp;hl=ko" target=_blank>여기 클릭!!</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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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710800]"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경제][경영]]]></category>
   <category><![CDATA[펄떡이는 물고기처럼]]></category>
   <category><![CDATA[비전]]></category>
   <category><![CDATA[열정]]></category>
   <category><![CDATA[팀웍]]></category>
   <category><![CDATA[책리뷰]]></category>
   <pubDate>Mon, 26 Oct 2009 00:13: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콤플렉스의 또 다른 이름, 열등감의 해결책은 자존감이다!]]></title>
   <link>http://www.cyworld.com/tobfreeman/269170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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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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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ff87247312d8dab9&amp;name=66237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ff87247312d8dab9&amp;name=662374.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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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자존감 - 콤플렉스의 또 다른 이름, 열등감의 해결책은 자존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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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 </P>
<P>  지난 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 &lt;더 리더The Reader&gt;의 줄거리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10대 소년 ‘마이클’은 길을 가던 중 열병으로 인해 심한 구토를 하며 쓰러지는데 이를 우연히 보게 된 30대 여인 ‘한나’는 그 소년을 도와줍니다. 이 작은 도움은 사춘기 소년 ‘마이클’에게는 강한 끌림으로 다가와 사랑으로 발전합니다. ‘한나’ 역시 소년 ‘마이클’에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어 이들은 비밀스러운 사랑을 시작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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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2f142473176f2cb9&amp;name=untitlefsdad.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2f142473176f2cb9&amp;name=untitlefsdad.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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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런데 이들이 사랑을 할 때는 묘한 절차가 있습니다. 소년은 한나에게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전에 책을 읽어줘야 했죠. &lt;채털리 부인의 사랑&gt;, &lt;오디세이&gt; 등 주옥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때 마다 ‘한나’는 감동을 받고, 울고, 웃으며 행복해 했습니다. 그들의 사랑이 깊어질 무렵 ‘한나’는 말없이 ‘마이클’ 곁을 떠납니다. ‘한나’에 대한 그리움으로 8년의 세월을 보내고 법대생이 된 ‘마이클’은 수업차 재판을 참관하다가 ‘전범’으로 몰린 ‘한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는 당시 수용소의 간수들이 했던 행동을 자세히 기록한 보고서였는데, 함께 피고인석에 앉은 다른 여자 간수들이 그 보고서를 ‘한나’가 썼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한나’는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라는 것을 시인합니다.</P>
<P>  </P>
<P class=바탕글>  하지만 마이클은 그 보고서는 ‘한나’가 작성한 것이 아닌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문맹, 글을 알지 못하는 여자였으니까요. 그런데 한나가 자신의 죄라고 인정하고, 마치 글을 아는 사람처럼 사인을 한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법정에서 자신이 ‘문맹’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죽는 것만큼 싫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20년 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20년이 지난 후 중년인 마이클과 노년의 한나는 다시 만납니다. 마이클이 물었죠. “그동안 감옥에서 뭘 깨우쳤는지 모르겠네요.” 그러자 한나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뭘 깨우쳤냐고? 글을 깨우쳤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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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자신이 ‘문맹’이라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밝히고 싶지 않았던 ‘한나’는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 ‘마이클’도 잃게 되고, 자신의 소중한 세월들도 잃게 되죠. 그녀의 황당한 대답으로 20년을 기다린 사랑에도 상심한 마이클은 그녀와 헤어지고, 실망한 마이클의 차가운 반응은 그녀를 절망하게 만들어 결국 목을 매어 자살합니다. ‘마이클’과 ‘한나’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의 중심은 ‘열등감’입니다. 열등감의 또 다른 이름은 콤플렉스죠. 열등감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열등감이 생기는지 우리는 흔히 콤플렉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반대가 되는 말은 자신감입니다. 열등감과 자신감. 우리는 이 두 단어를 매일 느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열등감에 빠져 부끄러워하고, 자신감을 느껴 흐믓해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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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열등감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에서 나옵니다. ‘나는 못생겼어’, ‘나는 무능해’, ‘나는 가난해’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할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평가하는 것이 바로 열등감입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매우 주관적이고, 독선적입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자신의 인생을 수치심과 패배감으로 채우고 결국 스스로를 무력하게 만듭니다. 나아가 자기비하로 번져 심지어 정신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이무석 박사의 책 &lt;자존감&gt;은 이렇게 열등감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무엇이 우리를 열등감에 빠지게 하는지를 밝히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아가 더 이상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자존감’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의 중요한 열쇠는 여러분, ‘나 자신’에게 있다고 박사님은 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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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d196247313cf3ab9&amp;name=%C0%DA%C1%B8%B0%A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d196247313cf3ab9&amp;name=%C0%DA%C1%B8%B0%A8.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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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터부시’해 온 우리나라에서 수많은 상담 경험을 하면서 환자들을 치료했던 저자와 같은 직업군의 목소리는 독자들에게 소중합니다. 최근 심리학 치료에 관한 책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런 방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자는 세상에는 열등감의 감옥에 갇혀 억울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벌레처럼 작고 초라해 보여 부끄럽다고 호소하거나, 남몰래 상처 받고 눈물 흘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열등감에 시달리는 분들을 돕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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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우리 주위에서 발견하는 열등감 중에는 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 사례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눈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거나, 키가 크거나 작거나, 또 다른 외모에 대해 열등감을 갖습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부모와 집안을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타고난 외모나 조건 역시 선택할 수 없는 사항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천적인 조건들 때문에 고민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환자들의 케이스를 열등감의 실체를 밝혀냅니다. </P>
<P class=바탕글> 두 번째는 후천적 조건에 의한 열등감입니다. 능력, 가난, 학벌 등과 성폭행, 왕따, 심지어 지나친 자위행위 등으로 인해 상처받은 열등감의 케이스들도 소개 합니다. 저자는 열등감의 대안으로 자존감을 들었습니다. 열등감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과 같은 맥락으로 둔 것이죠. 그래서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 질환과 성격에 따른 자존감 추구 방법 등을 다루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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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자존감은 자신감과 다른 개념입니다. 자신감은 자신이 가진 특정 능력에 대한 신뢰를 말합니다. 이를테면 키나 눈이 크고, 예쁘거나 잘 생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에게서 갖는 감정을 말합니다. 조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학력이거나, 능력있는 집안, 잘 사는 집안의 사람들이 남들과의 비교우위를 점할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신감은 자신보다 더 나은 비교우위를 만나게 되면 바로 ‘열등감’으로 뒤집혀 질 수 있습니다. 즉 지극히 상대적이고 불안정한 감정일 수 있다는 말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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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그에 반해 자존감은 외부의 조건과 전혀 상관없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완전한 인간이란 없으니까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수용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 이것이 바로 자존감의 시작입니다. 예를 들어 나보다 잘 생긴 사람이나, 키가 큰 사람, 혹은 능력이 좋은 사람을 본다면 “이야~ 좋겠다.”라고 찬사를 보내고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로부터 벗어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비교우위를 만나도 제 3자로 물러나 관찰할 수 있으면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게 되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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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꽃은 피어있는 상태를 보고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꽃을 갖겠다고 꺾어낸다면 그 때부터 꽃은 온전히 제 이름과 수명을 갖지 못하고 곧 시들어 버립니다. 외모와 조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타고난 외모를 추앙해서 자기를 부정하거나, 그를 쫓으려 한다면 결국 자신은 뒤로 한 채 남을 한없이 뒤쫓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것을 뒤쫓는 동안 전혀 행복하지 않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기비하’하며 스스로를 불행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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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  자존감의 좋은 예가 떠올랐습니다. 책 &lt;모리와 함께한 화요일&gt;에서 모리 교수는 늙어가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난 젊은 것이 차라리 싫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젊음이 부럽기도 하다고 말합니다. 청춘들의 부러운 젊음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모리교수로부터 들어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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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af6a24731690b0b9&amp;name=morrie_and_mitch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af6a24731690b0b9&amp;name=morrie_and_mitch3.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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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미치(제자): “선생님이 어떻게 더 젊고 건강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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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모리(교수): “아니, 부러워한다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헬스클럽에 가거나 수영을 하러 갈 수 있는 게 부럽지. 혹은 춤을 추러 가거나 하는 것이. 그래, 춤추러 갈 수 있는 것이 가장 부러워. 하지만 부러운 마음이 솟아오르면, 난 그것을 그대로 느낀 다음 놔버린다네. 내가 벗어나기에 대해 말했던 걸 기억하지? 놔버리는 거야.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 ‘그건 부러운 마음이야. 이젠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야겠다.’ 그런 다음 거기서 걸어 나오는 거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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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살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좋고 진실하며 아름다운지 발견해야 하네. 뒤돌아보면 경쟁심만 생기지. 한데 나이는 경쟁할 만한 문제가 아니거든. 사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네. 난 3살이기도 하고, 5살이기도 하고, 37살이기도 하고, 50살이기도 해. 그 세월들을 다 거쳐왔으니까. 그때가 어떤지 알지. 어린애가 되는 것이 적절할 때는 어린애인 게 즐거워. 또 현명한 노인이 되는 것이 적절할 때는 현명한 어른인 것이 기쁘네. 어떤 나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가 다 내 안에 있어. 이해가 되나? 이런데 자네가 있는 그 자리가 어떻게 부러울 수 있겠나. 내가 다 거쳐온 시절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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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모리 교수의 이 말은 ‘늙어진다는 것’, ‘나이든다는 것’을 열등감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처방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은 ‘자존감’의 시작입니다. 나머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이무석 박사의 이 책 &lt;자존감&gt;이 잘 설명해 줄 겁니다. 자신의 마음병은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혹시 열등감으로 괴로워하고 있지 않나요? 한가로운 시간을 만들어 이 책과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괴로움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대화를 통해 편안함을 갖게 되고, 이 책을 덮을 땐 열등감 대신 ‘자존감’을 가져야겠다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잘 모르면서 고치지 못하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알고 나서도 고치지 못한다면 정말 ‘바보’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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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월 05일 싸이월드 블로그 추천글에 소개되었습니다.</P>
<P>감사합니다. 꾸벅~ ^_______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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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652824c33931e51e&amp;name=091105%20%BD%CE%C0%CC%BF%F9%B5%E5%20%BA%ED%B7%CE%B1%D7%20%C3%DF%C3%B5%B1%DB.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3a1e5e84111652824c33931e51e&amp;name=091105%20%BD%CE%C0%CC%BF%F9%B5%E5%20%BA%ED%B7%CE%B1%D7%20%C3%DF%C3%B5%B1%DB.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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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645164&ndrparam3=2691708]"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Richboy</dc:creator>
   <category><![CDATA[[자기계발][처세]]]></category>
   <category><![CDATA[더 리더]]></category>
   <category><![CDATA[자존감]]></category>
   <category><![CDATA[열등감]]></category>
   <category><![CDATA[정신의학]]></category>
   <category><![CDATA[리치보이]]></category>
   <pubDate>Wed, 21 Oct 2009 02:52:54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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