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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BENI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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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Tue, 24 Nov 2009 02:11: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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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BENI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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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012 (2009.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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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P>
<P> </P>
<P>  종말은 세 가지 정도로 다가올 것 같다. 神에 의한 종말, 또는 자연재해에 의한 종말, 그리고 인간들에 의한 종말 정도.</P>
<P>  종교는 보통 종말과 관련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서양의 기독교나 가톨릭은 재림, 휴거라고 불리고 있고 동양의 불교는 미륵보살로 이해해야 할까. 조금 더 깊은 교리를 따진다면 나야 몇 발자국 물러서야겠지만 알고 있는 바로는 그렇다. 인간에 의한 종말은 전쟁 정도라고나 할까? 언젠가 종말론 중에 이런 애기를 들었던 것 같다. '곧 종말이 온다. 이 종말은 핵전쟁이 원인이다. 그리고 이 핵전쟁은 한반도에서 시작될 것이다.' 노아의 방주를 기억하겠지만 구약의 하나님은 더 이상 물로 심판하지 않으리라 선언하셨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후의 심판은 '불'로 하실 것이며 이 불은 전쟁을 의미한다고 했다. 음... 2012년, 이번 정권 들어 부쩍 불안해진 남북관계, 최근에 일어난 서해교전, 그리고 북한의 '무자비한 보복' 이라는 선언. 상당히 흥미롭다. 그리고 자연재해에 의한 종말. 종말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 신종 플루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아니, 위협적이라기 보다는 지금 상태로는 상당히 짜증스럽다. </P>
<P>  이 영화는 자연재해, 태양의 거대한 부분 폭발로 인한 지구 맨틀의 이동으로 지진과 해일, 화산폭발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인류가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단순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 단순하고도 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것은 무엇보다 화려한 볼거리다. 지독하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꽁무니를 따라 갈라지는 지진. 무수한 화산재들 사이를 날 수 있는 썩 좋은 재수빨. 가족애. 희생. 뭐, 내용은 뻔하고-주인공의 결말이 조금은 의외였다- 메시지도 단순하지만 우리는 이런 볼거리에 흥분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정말이다.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붕괴되고 화산이 폭발하고 온 도시가 불타는 장면은 굉장히 짜릿한 순간이다. 왜 우리는 문명이 이룩해놓은 파괴에 그토록 흥분하게 되는 것일까. 나보다 잘 사는 사람이든 잘났든 못났든 재앙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모습이 만족스러워서일까 아닐까 나는 잘 모르겠으면서도 도시가, 그것도 미국이,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도시가 갈라지고 불타고 무너지는 모습은 괜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뭐, 한국은 나오지도 않는다. 잠깐 세계의 상황을 보여주는 맵에서 해일에 밀려 그 작은 땅덩어리가 잠기는 정도로 우리는 서울 및 그 외에 제곱미터당 수천 만원의 땅에서 수 백원의 논밭까지 쓸리는 모습을 이제서야 잠깐 상상해 볼 수 있을 뿐이다.</P>
<P>  언젠가 지구에 이런 재앙이 닥칠 것은 100퍼센트 분명하다. 우리가 너무 짧은 생을 살다 지구를 버려서이지 인생인 수십마년 정도만 되더라도 몇 차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자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남미의 수 천미터에 이르는 날카로운 절벽들은 그야말로 그림처럼 아름다운데-어느 산맥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깎이고 깎인 뾰족뾰족한 봉우리와 절벽들은 바람과 비에 의해 풍화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그 절벽들이 바닷물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생긴 결과물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 공룡이 멸종한 원인이 지각 변동에 의한 것인지 운석 충돌로 인한 것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재 지구에 남아 있는 여러 자연의 이면에서 우리는 지구의 먼, 혹은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P>
<P>  그래서일까. 이 영화가 그닥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뭐, 영화 중후반부터 갑자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lt;파피용&gt;이 생각나기도 하지만서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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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Films]]></category>
   <category><![CDATA[영화]]></category>
   <category><![CDATA[2012]]></category>
   <category><![CDATA[종말]]></category>
   <pubDate>Mon, 16 Nov 2009 02:03: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김정운, 쌤앤파커스, 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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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P>
<P> </P>
<P>  꽤 많이 팔리고 있는 책이다. 제목이 혹자들을 더욱 혹하게 만들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이미 20쇄 이상이다. 이 책의 짧은 리뷰가 인상적이다. '.... 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낄낄거렸다' 그럴만도 하다. 낄낄대게 만든다. 솔직하다는 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그런데 내용이 온통 한국 중년 남자들이 왜 즐겁지 못한가이다. 굳이 꼬투리를 잡으라면 이 책은 꽤나 현실참여적이지 못하다. 뭐,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지만 표면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거다. 정치, 사회, 경제 문제에 왜 그렇게 골치아파하냐는 거다. 왜 즐겁게 지내지 못하냐며 꼭 당신이 지구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십분 이해가는 대목들이다. </P>
<P>  심리학적인 전문 용어들도 등장한다. 아마도 이 책의 속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곁들어 문화심리학적 관념을 쉽고 편하게 펼쳐내려는 것 같다. 효과적이다. 하지만 내 머리속에 그런 전문용어들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필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의도는 확실히 전달되었다. 뭐, 여자들은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무래도 남성 독자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거라고 본다. 뭐, 나도 읽는 동안 내내는 아니어도 꽤나 낄낄댔던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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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Nonfiction]]></category>
   <pubDate>Sun, 08 Nov 2009 22:54: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부자 문현진(09. 9. 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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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71f82439c0a3a93b&amp;name=DSC0034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71f82439c0a3a93b&amp;name=DSC00346.jpg"></A></P>
<P> 우리 현진이가 돈을 주고 싶다며 자기 방에서 뽀로로 저금통을 가지고 조르르 나온다.</P>
<P> 잘 열리지 않던지 아래 구멍을 막고 있는 고무를 빼 주라 한다.</P>
<P> 고무를 빼주자 고사리만한 손으로 저금통을 흔들면서 동전을 꺼내었다.</P>
<P> 10개를 주겠다 한다.</P>
<P> 귀여운 녀석. ^^</P>
<P> </P>
<P>

</P>
<P>  동전 열 개를 세기 시작한다.</P>
<P>  바닥에 하나 둘 놓더니 꼼지락거리던 손가락이 흥을 멈춘다.</P>
<P>  바닥에는 십원짜리, 백원짜리, 오백원짜리가 골고루 놓여져 있다.</P>
<P>  다시 넣어주고선 나도 내 가방을 뒤졌다.  </P>
<P>  오백원짜리 동전 한 개가 있어서 몰래 넣어주었다.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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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오늘하루]]></category>
   <category><![CDATA[조카]]></category>
   <category><![CDATA[문현진]]></category>
   <pubDate>Fri, 09 Oct 2009 23:49: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09. 9. 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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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 사실 이 글을 쓰는 건 10월 하고도 이미 일주일 이상이 지난 뒤다. 그래서 그냥 이 날 기분으로 써보련다. )</P>
<P> </P>
<P>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좀 설레었다. 곧 추석 연휴라는 기대 때문인데 비록 기가 막히게도 연휴가 금, 토, 일요일이지만 그래도 고향에 내려가는 마음은 2006년 서울로 올라온 이후 언제나 설레기만하다. 고향이 있다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고향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또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나 역시 그들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또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P>
<P>  원래 마음만 먹었더라면 수요일에 출발할 수도 있었겠지만 연구원 일도 있으니 불쑥 올라오는 생각을 억지로 누르고 목요일에 매형 회사 버스를 타고 어머니, 매형, 누나, 그리고 보고싶은 효진이, 현진이와 함께 내려간다. (잠시 미래를 엿보자면 4시간 반이 걸렸던 것 같다 -_-;;) 나의 스케줄은 수요일 오전에 국박에 도착해서 &lt;몽유도원도&gt;와 특별전을 모두 보고 겸재전까지 감상한 후에 효진이집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목요일 두 시 차로 고고싱.</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893a2439a65d3339&amp;name=DSC00289.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893a2439a65d3339&amp;name=DSC00289.jpg"></A></P>
<P>  100원? 100일? 100주년.</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650f2439a65d9b39&amp;name=DSC0026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650f2439a65d9b39&amp;name=DSC00262.jpg"></A></P>
<P>  특별전 전시 내부의 모습.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4362439a65dae39&amp;name=DSC0028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4362439a65dae39&amp;name=DSC00285.jpg"></A></P>
<P> 꽤 괜찮은 기획인 것 같아서 찍어둔 장면이다. 각 미술관, 박물관 도록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가회미술관에 어서 가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음.</P>
<P>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38e32439a65db539&amp;name=DSC0027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38e32439a65db539&amp;name=DSC00271.jpg"></A></P>
<P>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1960년대 외국 각지에서 전시되어 동방의 작은 나라 '꼬레아'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포스터도 잘 간직하고 있었군...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9f02439a65dbf39&amp;name=DSC0028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9f02439a65dbf39&amp;name=DSC00283.jpg"></A></P>
<P>  이 포스터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했던 전시들을 광고했던 듯... 꽤 흥미롭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9f5e2439a65dc839&amp;name=DSC00267.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9f5e2439a65dc839&amp;name=DSC00267.jpg"></A></P>
<P>  일본 천리대에서 빌려와 단 일주일간만 전시하는 안견의 &lt;몽유도원도&gt;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지만 다행히 우리가 갔던 날은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매우 운이 좋았는데 오후가 되자 사람들이 몰려와 길게 줄을 서고 급하게 볼 수 밖에 없었고 그 날 이후에는 입소문이 더 돌아 입장하기도 곤란했다고 한다. 이 사진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당시 기와집 11채 값을 지불하고 구입한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이 전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64bc2439a65dcf39&amp;name=DSC0026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64bc2439a65dcf39&amp;name=DSC00265.jpg"></A></P>
<P>  오늘이 한글날이니 꽤 의미있는 작업이다.ㅋㅋㅋㅋ</P>
<P>  당시 '이 귀한 것을 꼭 찍어가자' 라는 결심을 하고서! 결국 똑딱이로 촬영 성공.</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141b2439a65dd639&amp;name=DSC00279.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141b2439a65dd639&amp;name=DSC00279.jpg"></A></P>
<P>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중인 포도무늬철화백자인데 이렇게 큰 것인 줄 몰랐었다. 멋지다. 감동. 도자기 크기를 위해 아저씨 이용.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ㅋ</P>
<P> </P>
<P>  그 외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패스. </P>
<P>  아무튼 전시 굿.  다음주에 또 갈 계획.</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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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오늘하루]]></category>
   <pubDate>Fri, 09 Oct 2009 23:39: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T-Hunt] Neet Streeter from Austral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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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역시 이번에 올릴 모델도 티헌트, 그것도 슈퍼 티헌트 ^^</P>
<P>언제나 고맙고 보고싶은 나의 부라덜이 호주에서 친히 보내준 것들이다.</P>
<P>카페에 형이 보내준거라고 했더니 어떤 회원 댓글에.. '좋은 형이시네요. 제가 형이었다면 안 보냈을 겁니다' ㅋㅋ</P>
<P>형은 모델이 모두 똑같은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매~우 큰 차이가 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5b052424e923c3ef&amp;name=DSC0024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5b052424e923c3ef&amp;name=DSC00246.jpg"></A></P>
<P> 겉보기에는 비슷하게만 보이는 두 모델이지만...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3ab92424e92473ef&amp;name=DSC00251.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3ab92424e92473ef&amp;name=DSC00251.jpg"></A></P>
<P> 이 모델은 일반 티헌트로서 휠이 일반적인 5스포크이다. 그리고 도장 역시 거칠게 칠해져 있다.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cbb2424e9247def&amp;name=DSC00253.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cbb2424e9247def&amp;name=DSC00253.jpg"></A></P>
<P> 그러나 이 슈퍼티헌트 모델을 보면 리얼라이더 휠로 크롬처럼 매우 반짝거린다. 그리고 도장 역시 고급스럽고 색도 자연스럽다.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49262424e92487ef&amp;name=DSC0025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49262424e92487ef&amp;name=DSC00252.jpg"></A></P>
<P> 좀 더 자세하게 찍은 리얼라이더휠.... 반짝 반짝 눈이 부셔 지지지지지지!</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e2a02424e92490ef&amp;name=DSC0025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e2a02424e92490ef&amp;name=DSC00254.jpg"></A></P>
<P> 전체적인 슈퍼티헌트 모습. </P>
<P> 반사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앞과 뒤의 휠이 달라 보이네.. -_- 한 번 확인해봐야게뜸. </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1d422424e924a6ef&amp;name=DSC00256.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1d422424e924a6ef&amp;name=DSC00256.jpg"></A></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3952424e924b0ef&amp;name=DSC0025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03952424e924b0ef&amp;name=DSC00255.jpg"></A></P>
<P>  사실 사진에서 표시한 것처럼 일반티와 슈퍼티는 이런 차이가 있다. $가 보이는가. $$$$$$$$$$$$$</P>
<P>  그렇다고 해서 일반 티헌트가 귀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그만큼 슈퍼 티헌트가 더 구하기 어렵다는 뜻...</P>
<P>  다시 한 번 땡큐 부라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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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Hot Wheels]]></category>
   <category><![CDATA[핫휠]]></category>
   <category><![CDATA[티헌트]]></category>
   <category><![CDATA[보물찾기]]></category>
   <category><![CDATA[슈퍼티헌트]]></category>
   <category><![CDATA[1/64 다이캐스트]]></category>
   <pubDate>Mon, 05 Oct 2009 22:41: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T-hunt] Hot Bird 노멀티헌트와 슈퍼티헌트 비교]]></title>
   <link>http://www.cyworld.com/yoocheguk2/31076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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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오랜만에 글 올립니다.</P>
<P>핫휠을 모으면서 가장 기분 좋을 때 중 하나가 티헌트를 소장하게 될 때인 것 같아요.</P>
<P>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티헌트 노멀과 슈퍼를 나누기 시작했지요.. </P>
<P>가끔 노멀 티헌트를 보면 어이상실을 일으킬만큼 수준 이하여서 후회하기도 하구요.</P>
<P>암튼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 중에서 핫버드 모델 티헌트를 같이 올려봅니다.</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b84a23f799c5794a&amp;name=DSC00238.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b84a23f799c5794a&amp;name=DSC00238.jpg"></A></P>
<P>이 모델은 2008년에 나온 핫버드입니다.</P>
<P>일반형도 있었다면 세 모델을 비교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많이 아쉽더군요 ㅠㅠ</P>
<P>먼저 큰 차이는 오른쪽 녹색 라벨 속의 글씨죠. 슈퍼 보물찾기는 달러모양의 알파벳 'S'가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ddf223f799c5be4a&amp;name=DSC00245.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ddf223f799c5be4a&amp;name=DSC00245.jpg"></A></P>
<P>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첫번째 사진이랑 순서가 바뀌어서 헷갈릴 수도 있겠습니다----</P>
<P>디자인은 물론 똑같고 도색이 매우 다른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슈퍼티헌트가 더 매끈하고 깔끔하게 도장되어 있어요.</P>
<P>그리고 색상은 진한 벌꿀색이라고 할까요?</P>
<P>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2ae923f799c5c74a&amp;name=DSC0024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2ae923f799c5c74a&amp;name=DSC00242.jpg"></A> </P>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c16723f799c5ce4a&amp;name=DSC00244.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c16723f799c5ce4a&amp;name=DSC00244.jpg"></A></P>
<P>아무래도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고무타이와 반짝반짝한 리얼라이더 휠이지 않을까 싶네요.</P>
<P> </P>
<P>이상입니닷!! ^^</P>
<P>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531516&ndrparam3=3107646]"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Hot Wheels]]></category>
   <category><![CDATA[핫휠]]></category>
   <category><![CDATA[티헌트]]></category>
   <category><![CDATA[슈퍼티헌트]]></category>
   <category><![CDATA[핫버드]]></category>
   <category><![CDATA[다이캐스트]]></category>
   <pubDate>Sun, 27 Sep 2009 03:27: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블랙(Black, 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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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P>
<P> </P>
<P>  오래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블랙. </P>
<P>  영화의 모티브는 헬렌켈러와 그녀의 스승이었던 앤 설리번이며 이미 &lt;미라클 워커&gt;(1962)로 영화화한 적이 있다. 뭐, 어찌되었든. 어려서부터 볼 수 없고 들을 수도 없는 미셸과 그에게 이 세상은 모든 사물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대학을 졸업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 준 스승, 샤이아의 이야기가 이 영화의 줄거리이다.</P>
<P>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것은 어떤 고통일까. 듣기라도 할 수 있었다면. 아무 것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은 또 어떤 고통일까. 볼 수라도 있었더라면. 'black'으로 시작해서 블랙으로 끝날 인생에 빛이 등장했다. 스승 샤이아. 그녀에게 처음 가르쳐 준 것은 예절(이것을 가르치려고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이었다. 그리고 미셀의 어머니는 딸을 숙녀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기적의 시작이었다.</P>
<P>  여기에서 난 진정한 스승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본다. 랜디 포시는 인생의 중요한 역할은 '남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그는 훌륭한 스승이었다. 샤이아는 말한다.'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마라'. 그러므로 난 가끔 좋은 스승이 되고 싶다는 결코 길지 않은 상상을 해보게 된다. 아마 샤이아의 교육 역시 기다림이었고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감동으로 남는다.</P>
<P>  또 이 영화는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미셀과 같은 환경-이건 분명 영화라는 한계가 있지만 시청각장애인이었던 헬렌켈러가 24살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어를 포함한 5개 국어에 능했다는 것을 상기하자-에서도 꿈을 찾아 노력하는데 왜 신이 주신 온전한 몸으로 온전한 사고로써 꿈을 찾아 노력하지 않을까((영화에서 그녀는 자신을 '신의 미완성작'이라고 표현했다). </P>
<P>  헬렌 켈러는 말한다.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쳐다보십시오'. 우리는, 나는 세상을 똑바로 보고 있는가. 미리 겁을 집어먹고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슬슬 피하고 있지는 않나. 랜디 포시가 그랬다. '우리 앞에 놓인 벽은 우리를 막아서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진정으로 목적을 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걸러내기 위해 있는 것이다'. 샤이아의 대사를 명심하자. '아이스림은 녹습니다. 우리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즐겨야 합니다'. </P>
<P>  노력하자. 벽을 뛰어넘기 위해서 노력하자. 과정을 즐기면서 벽을 뛰어넘기 위해서 노력하자. </P>
<P>  여름 한낮 땀을 뚝뚝 흘리면서 표고버섯을 뒤집고 계시는 어느 노승의 이야기가 있지 않나. 한여름 뜨거운 시간에 표고버섯을 뒤집어줘야만 하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반드시 그 시간에 해야할 일이 있다. </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531516&ndrparam3=2972871]"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Films]]></category>
   <category><![CDATA[블랙]]></category>
   <pubDate>Sun, 06 Sep 2009 10:43: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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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국수</P>
<P> </P>
<P>멸치국물에 가득 담긴 하얀 국수</P>
<P>정진규 님의 詩를 읽으며 국수를 만다</P>
<P>여긴 을지로 2가</P>
<P>골목길 옛날 국수 가게는 아니어도</P>
<P>창 밖으로 넘치는 가을은 여전해</P>
<P>비록 꽃밭은 보이지 않아도</P>
<P>가고 오는 사람들의 뒷모습 속에</P>
<P>저마다 웃을 일 하나씩은 있어</P>
<P>바로 여기 꽃밭은 아니더라도</P>
<P>술술 말린 국수처럼 가을 저녁의</P>
<P>꺼지지 않을 잔치가 된다</P>
<P> </P>
<P> </P>
<P> </P>
<P>엣날 국수 가게</P>
<P>- 정진규</P>
<P> </P>
<P>햇볕 좋은 가을날 한 골목길에서 옛날 국수 가게를 만났다 남아 있는 것들은 언제나 정겹다 왜 간판도 없느냐 했더니 빨래 널듯 국숫발 하얗게 널어놓은 게 그게 간판이라고 했다 백합꽃 꽃발 같다고 했다 주인은 편하게 웃었다 꽃 피우고 있었다 꽃밭은 공짜라고 했다</P>
<img src="http://statetc.cyworld.com/stat/stat.tiff?cp_url=[www_ndretc.cyworld.com/cyblog_rss_post??ndrparam1=c15&ndrparam2=a0531516&ndrparam3=2969890]" width="0" height="0" border="0" />]]></description>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끼적거리기]]></category>
   <category><![CDATA[국수]]></category>
   <pubDate>Fri, 04 Sep 2009 21:54: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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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ea052380be017f87&amp;name=%BD%BA%C4%B50020.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ea052380be017f87&amp;name=%BD%BA%C4%B50020.jpg"></A></P>
<P> </P>
<P> 얼마 전 고인이 된 영화배우 장진영씨... 그리고 우연찮게 읽게 된 책, &lt;마지막 강의&gt;.</P>
<P> 저자인 랜디 포시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이자 세 자식의 아버지이자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이며 듬직한 아들이었다. 그렇다. 교수이자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아들 '이었다.' 그는 2008년에 굉장히 치사율이 높다는 췌장암으로 이 세상을 버리고 멀리 떠나고 말았다. 이 책은 매우 낙천적이며 적극적인 랜디가 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또 다시 지구에서 생활하게 될 인간들을 위해 쓴 책이 결코 아니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의 말을 빌리자면 오직 '세 자식들'을 위해서 쓰여졌다. 물론 이 책 뿐만 아니라 그가 실제로 대학 강당에서 실제로 강의한 '마지막 강의' 역시 오직 어린 세 명의 자식(큰 아들 딜런은 이제 여섯 살이고, 둘째 아들 로건은 세 살, 막내 딸 클로이는 이제 겨우 18개월이다)을 위한 것이었다.</P>
<P>  책을 읽으면 그가 얼마나 낙천적이었으며, 너무 낙천적이어서 자기 세상에 흠뻑 빠져 사는 3차원 교수였음이 아무 여과없이 다가온다. 그의 마지막 강의 주제는 '꿈을 이루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가 가지고 있는 꿈이란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보통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들이다. 그러나 그는 모두 이루어냈으며, 보통의 사람들은 꿈들을 잊어버리고 만다.</P>
<P>  이 시점에서 궁금해지는 한 가지. '과연 나의 어릴 적 꿈은?' 대답은? 그래, 나에게 꿈이란 게 있었던가? 그저 짧은 기간 동안 이런 저런 일에 재미를 붙여 살아온 내잖아. 이 쯤되면 거의 절망이다. 나에게 실망스럽기도 한다. 그래서 고민하게 된다. 30살에 꿈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이미 너무 늦었을 수도 있다. 이제와서 대통령이니, 야구선수라느니, 랜디처럼 이매지니어 되기는 어떤가. 뭐가 보이기는 해? 음. 지금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이 있기는 하다. 어느 정도 가시권에 있는 것들이 있긴 하다. 30살이 되어서야 꿈을 갖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거지? 랜디, 땡큐. 그래도 이런 기회를 주니 정말 고마운 일이다. 진심으로...</P>
<P>  그의 글은 매우 감동적이다. 그리고 순간 순간 나를 피식 웃게 만드는 유머감각도 있다. 불평 많고 나약얀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보통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 번 읽어보라. 당신이 어떤 처지든, 무얼하든 지금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P>
<P>  책을 다 읽고 그의 마지막 강의를 동영상으로 보았다-책 속에 시디가 포함되어 있다. 약간 짐 캐리를 닮은 그의 외모는 책 속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 동영상은 그 외에 그의 목소리, 제스처, 미소, 진지한 표정,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까지 보여준다. 이 책과 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이 책을 진심으로 보지 않았다거나 인간을 이해하지 못한다가나 정말 눈물샘이 마른 사람일테다. </P>
<P>  이렇게 책을 내고 동영상으로 마지막 강의를 테이프에 담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아버지의 생각과 목소리를 알 수 있게 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이 세상에는 여전이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 기억도 남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고 있다. 그들은 바람처럼 멀리 떠나버린다. 기억되는 것과 기억되지 않는 것. 남는 것과 남기지 않는 것. </P>
<P>  도저히.. 마무리가 안 된다.</P>
<P>  중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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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Nonfiction]]></category>
   <category><![CDATA[랜디 포시]]></category>
   <category><![CDATA[마지막 강의]]></category>
   <pubDate>Fri, 04 Sep 2009 01:54: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여보, 나좀 도와줘(노무현, 1994)]]></title>
   <link>http://www.cyworld.com/yoocheguk2/2938599</link>
   <guid>http://www.cyworld.com/yoocheguk2/2938599</guid>
   <description><![CDATA[
<P><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60c123552fe69ee5&amp;name=%BD%BA%C4%B50002.jpg" target=_blank><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268eb32860d60c123552fe69ee5&amp;name=%BD%BA%C4%B50002.jpg"></A></P>
<P> </P>
<P>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또 몇 달의 시간이 지나갔다. 그 사이에 또 한 명의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다. 난 도통 정치계에 관심이 없는데도 노무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연예인만큼이나 익숙한 이름이었다. 아마 그들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더라도 워낙 유명세가 있는 정치인들이었으므로 그들에 대해 무지하지는 않았으리라. 신문, 뉴스, 잡지 어디에서도 그들의 이름은 쉽게 등장했고 그 누구보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뭐, 김영삼, 이회창 등등 인물도 마찬가지이다.</P>
<P>  그러나 그 '유명한' 정치인들의 글을 직접 보게 된 책은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모르겠다. 다른 정치인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이 살아온 인생을 굵직한 사건과 사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는데 감동적인 부분도 있었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다. 모르겠다. 이 책은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 쓴 글이므로 자기 자신에게 불리하게 집필되지는 않았겠지라는 선입견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지만 상당히 솔직하고 자기고백적인 글이었다. 정치자금을 마련하는데 고심했던 그의 고백처럼 하나의 방편으로 책을 쓰자니 출판사의 요구로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이야기들까지도 써내려갔을테지만 그래도 난 괜찮게 읽었던 것 같다. 아니, 이 책을 늦게 읽었다면 후회했을테다. </P>
<P>  유년기의 찌들은 가난, 대학을 나온 형님의 고집과 지원, 김대중과 김영삼에 대한 그의 기억, 고시 준비와 결혼, 고시 합격과 판사생활, 변호사 생활 등을 솔직담백하게 써내려갔다. 자기의 치부도 잘 드러내고 반성까지.</P>
<P>  이 책을 읽고 정치에 대한 관심이 조금 늘은 것 같다. 무식하고 비상식으로만 비춰졌던 정치인들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볼 기회가 되었다. 특히 정치자금이라는 문제는 더욱 그렇다. 그토록 힘들게 모으고 아쉬운 소리 하면서 후원받았던 정치후원금. 그리고 그 정치자금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그는 자살하였다. 뭐 집에 돈 많은 정치인이야 자기 돈으로 정치하면 되겠지.(그리고 어느 위치에 오르면 본전은 물론이고 더 많은 돈을 남기겠지-정치인에 대한 이 생각이 편견일까) 그러나 돈 없는 정치인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정치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도 문제인 듯 하다. 노무현은 이 돈문제 때문에 상당히 골치를 앓고 있었던 것 같다. 그가 후원금을 부탁하는 문장이 그래서, 더욱 가슴 아프고 슬프고, 아쉽다. 인권변호사로서, 노동문제와 관련된 일을 했던 국회의원이자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웠던 대통령으로서 이미 그는 멀리 떠나버렸다. 그의 평소 정답고 또박또박한 목소리만 남긴 채 멀리.</P>
<P> </P>
<P>  "독자 여러분. 저좀 도와주세요. 정말 정치다운 정치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제 후원회 전화는 02-784-2245이고요.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 회관 903호 노무현 후원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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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유치석</dc:creator>
   <category><![CDATA[Nonfiction]]></category>
   <category><![CDATA[여보, 나좀 도와줘]]></category>
   <category><![CDATA[노무현]]></category>
   <pubDate>Wed, 26 Aug 2009 14:51:18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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